창작마당

Articles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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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오늘은 기분 좋은 날 1
백인호
May 19, 2024 47
 오늘은 기분 좋은 날>   비가 내리네  어제는 짖구진 바람이 불더니   하늘은 무슨 불만이 있길래 투정을 부리나    창가에서   보이는 저 높은산     나는 대머리산 이라 부르고 싶네   대머리산 뒷편은  레드락 관광지     나무 한 그루 도 없는 저 대머리...  
43 만족이 따로 있나 1
백인호
May 19, 2024 44
                                                                   만족이 따로 있나.       라스베가스의 하루도 참 빠른것 같다. 따사한 햇볓, 맑은 공기는  부드러운 어린 아기의 손처럼   나의  뺨을 감싼다. 햇볕은 사랑이고 생명 이라고 했다. 낮에 ...  
42 속삭임의 삶 1
백인호
May 08, 2024 62
                                                                                                     속삭임의 삶   거룩한 천사의 음성  부드럽게 속삭이는  앞날의 그 언약이 어두운밤  지나고 폭풍우 개이면 동녘엔 광명의 햇빛이  눈부시게 비치고  ...  
41 나는 유신론자 였다(기독일보) 1
백인호
May 08, 2024 42
                      <나는 유신론자 였다> 한동안 자고 나면 입이 마르고 목이 칼칼하고  가래로 인해 목소리가  안나와 애를 먹었다. 알러지  인후염  식도염 위산과다 등등 병원에서 검사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한다.   감기가 왔다 간지가  아마 6년은...  
40 꿈인가,환상인가, 아니면 망상인가 1
백인호
Oct 07, 2023 63
                              꿈인가 ,환상 인가, 아니면 망상 인가   2018년 9월에  남북정상 회담에서 남과 북이 일체의 군사적 적대 행위를 전면 중지 하기로 합의 한다.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희망의  꿈을 가지고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다. 꿈...  
39 영감님들의 말싸움<중앙일보> 1
백인호
Sep 20, 2023 62
  영감님들의 말싸움   영감님 하면 노인 남성에 대한  한국어의 존칭어 이다. 우리들은 연세가 많으신  할아버지들을 부를때 영감님 하며 통상 부른다. “영감”이란 말은 조선시대에는  종2품과 정3품사이의 고위직을 칭하는 말로 쓰였다고 한다. 지금 같으면 ...  
38 울엄마의 마음 2
백인호
Sep 13, 2023 54
                                                   < 울 엄마의  마음>   울 엄마는 T.V에서  최헌의  노래만 나오면 기분이 좋으셨다.  오동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그 어데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소리 . 구성진 목소리와 가사가  울 엄마의...  
37 잔소리(중앙일보) 1
백인호
Sep 13, 2023 53
                                                                                  잔소리 인간이 인간을 관리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각자가 이념과 개성있고 감정이 있기 때문이다. 의사소통의 경로는  상부로 부터 하부로의...  
36 외로음 보따리 1
백인호
Sep 11, 2023 49
                        <외로움보따리> 세월은 외로움 물건 만들고 노인은 외로움 파는 보따리 장수 내 외로움 사가게  내 보따리 사주게 여기 저기 들려오는  고집 섞인  외침 남의 외로움   사줄 생각 않고   자기 보따리만  사가라고 외쳐대니 아무리 소...  
35 세월아,어찌 그리 빨리 가는고 4
백인호
Aug 27, 2023 67
                                    <세월아 , 어찌 그리 빨리 가는고>   인간이 보이는 것만 보는것은 누구나 다 할수 있는 일이다. 보이지 않는것을 볼줄 아는 사람은 참으로 현명한 사람이다. 새해 아침은 밝았다. 창밖을 내다보니 메마른 땅은 촉촉히 젖...  
34 어떤 여인의 배려<중앙일보 ) 2
백인호
Aug 26, 2023 47
                           어떤 여인의 배려   바람도 유난히 쎄게불고 비도 오래간 만에 쏫아지니 후리웨이는 복잡 할수밖에 없다. 병원 약속이 되여 빗속의 후리웨이를 헤치고 부지런히 달려와 병원 접수를 마치고 화장실 키를 가지고 화장실로 갔다. 키를...  
33 지성인이면 지성인답게<중앙일보> 2
백인호
Aug 26, 2023 47
           지성인이면 지성인 답게   입추란 음력으로  가을이 시작하는 날을  말한다. 양력으로는 8월 7.8일경에 해당이 된다. 조선시대에는 입추가 지나 계속  비가 내리면 비를 멈춰 달라고 기청제를 올렸다고 전해 진다. 요즘 한국에서는 게속 비가 내린...  
32 잡초의 예찬<중앙일보> 2
백인호
Aug 26, 2023 51
                                           < 잡초의 예찬> 고생과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한 사람들은 흔히들 자신은 “잡초 같은 인생을 살았다”고 말한다. 잡초가 얼마나 천덕구러기 대접받았으면 이런 말이 나왔을까. 잡초는 인간이 재배 하지도 않고 저절...  
31 동반성장의 시대정신 1
백인호
Nov 04, 2022 64
                                 동반성장의 시대정신 개구리와 뱀이 강을 건너기위해 뱀이 개구리를 물지 않겠다고  단단히 약속을 하고 개구리등에 업혀 강을 건너는중 뱀은 개구리를 물었다  둘다 물에 빠저 죽었다.   물지  않기로 약속 했는데  왜 나를...  
30 가정의 가치를 생각하는 5월/백인호
이현숙
May 29, 2022 47
[열린 광장] 가정의 가치를 생각하는 5월 조선 선조 1580년 정철은 45세 때 강원도 관찰사로 재직하면서 백성들을 계몽하고 교화하기 위해 연시조 ‘훈민가’를 지었다. 총 16수의 시조로 구성된 훈민가의 앞 부분은 부모의 은혜와 형제간의 우애, ...  
29 펜대믹 시대의 웃음 1
백인호
Jun 02, 2021 71
                              팬데믹 시대의 웃음 나는 내가 생각해 보아도 웃음이 별로 없는 사람 같다. 그래서 그런지 웃는 사람을 보면 참으로 부럽고 멋있어 보인다.   팬데믹 시대를 맞아  요즘 우리 주의에는 심각한 뉴스만 일상 생활을 뒤덮고 있다. ...  
28 이제 해야 할일이 무엇인가
백인호
Mar 31, 2021 99
이제 해야 할일이 무엇인가>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괴로운 일도 많고 즐거운일도 많다. 괴로운 일은 길고 즐거운 일은 짧게 느껴지는 것이 우리의 마음이다. 마음의 변화는 생각하게 나름인데 어디 우리의 삶이 좋은 생각만 하게 놓아 두는가 . 좋은 생...  
27 괴변은 재앙이다(중앙일보 게재)
백인호
Oct 19, 2020 78
궤변은 재앙이다. 궤변이란 말은 그리스의 궤변학에서 나온말로 형식적인 논리로서 거짓을 진실같이 교묘하게 꾸며대는  논법 이라고 정의 할수 있다. 궤변가 하면 어딘가 부정적인 의미가 포함 되어 있는 느낌이 든다. 요즈음 방송이나 유트브를 듣다보면 상...  
26 흐르는 세월을 붙잡는 다고
백인호
Oct 19, 2020 178
               <흐르는 세월 붙잡는 다고 >   세월이란 단어는 늘 슬프게만 들리는것 같다. 잡을 수도 멈출수도 없는 어둠과 빛이 바뀌고 또 바뀌어 오고 간다. 침묵 속에서 왔다 또 흘쩍 가버린다. 세월은 볼 수는 없지만, 가는 세월만은 빈수례 굴러가듯 삐...  
25 미국 독립 기념일과 예배
백인호
Sep 22, 2020 87
                          미국의  독립 기념일과  예배 오늘은 7월 4일 미국의  독립 기념일로서 연방 공휴일 이다.  1776년 미국 독립 선언이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날 이다. 대부분의 젊은층은  연휴를 맞이해서 모처럼   즐거운 여행을 떠난 모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