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결혼 멋진 사람>
영국 촬스 왕세자의 두째 아들 해리 왕자가 2018년 5월 19일 미국인 여배우 <매건 마클>과  역사적인 결혼을 올려 부부가 되었다. 
  영국 왕실 왕세비 다이애나 가  비운으로 세상을 떠난지가  20년이 지났다.   당시 윌리암 왕자가  15살이고 , 해리 왕자는12살이었다. 엄마의  따듯한 사랑을 듬뿍받고 자라던 이 왕자들은  비운으로 세상을 떠난   왕세비, 다이애나 엄마를 얼마나 그리워 했겠는가. 이제 10년간의 군복무를 마치 고 전역 하게 되는 해리 왕자는   파키스탄 파병 경험도 있고 소대장 임무도 잘 수행 했으며 헬기 조정사 자격증도 있다고 한다. 
어려운 고비를 넘기며 잘 성장한   해리 왕자가 이제  33세의 청년이 되었다.  두형제의 나이는 엄마가  세상을 떠날때의    나이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든다.  
엄마와 아빠는 유머를 좋아하고  운동을 즐기는 공통점이 있었지만 아빠 촬스왕세자의 스캔달로
엄마 다이아나의 결혼생활은 그리  밝지 못했으며 결국은 1996년 남편과 이혼 하게되는 결혼의 파국을  맞이하게 된다. 그들은 겨우겨우 이혼한후 새 출발을 하게 되는 무렵  결국은 다이애나비는 파파라치의 극성으로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하게 되니 두 아들은 사랑하는 엄마를 잃게되는 서글픈 운명을 맞게 된다. 
두왕자의   외로음이 짐작이 간다.  귀뚜라미 우는 달밥에 기러기떼도 엄마엄마 부르며 하늘을 엄마 따라간다는데…  왕실에서  극진한 대우를 받으며 엄마의 사랑을 받던 그들은  나름대로  충격적인 외로움을 맛 보았을것 같다. 
이제 해리왕자는  흑인 계열의 유색인종과 결혼하기로 결심하며 극도로 보수성향이 있는 영국 왕실에서도  신부인< 매건 마클>의 입성을 허락한다. 신부의 아버지는 백인 계열, 어머니는 흑인  계열이다. 결혼 경력이 있는  신부는  헐리우드의   혼열 여배우 출신이다.사랑에는 국경이 없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결혼식은 원저성에 있는 왕실 전용 예배당 세인트 조지성당에서 아버지인  촬스 왕세자가  신부를 데리고 입장 함으로  시작된다.  식 몇일전 에리자베스  2세여왕으로 부터  해리 왕자는 서식스(Sussex)공작 직위를 받았다.< 매건 마클>도 역시  공작부인이 된것이다.해리 왕자는 드디어 왕위 서열 6위에 올랐다.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축복속에  결혼식은 거행됬다 .참석못한 엄마도 그어딘가에서 “사랑하는 아들아  무슨 말을 할지 막막 하구나 어느덧 자라서  이렇게 많은 하객분들의 축복속 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새가정을 꾸민다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하는구나  항상 지금 처럼 서로를 위하고 아끼며 행복하게 살길  바라고 매사 슬기롭게  세상을 혜처 나가기 바란다” 아마 이렇게 말을 했을것 같다. 
빠르게  변화하는세상에 발마추어  보수의 왕가가 변화되여 진보적인  생각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을 바라본다.  인종차별 없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자신들도 외국에서 온 외국인들 그리고 조선족들에게   혹시 차별 대우를 하지 않았는지  다시한번 되돌아 보아야 하겠다.  멋진 결혼은  성스럽고 많은 하객들의 축복속에 멋지게 하는것도 멋진 결혼이지만 과거야 어쨋던 현제시점에 서로가 약속을 했으면  서로의 단점을 감싸주어  불행의 씨를 들추지 말고    사랑의  주언어가  무었이며 부언어가 무었인지 서로  깨닫고 이해와 타협으로 한가정을 한 평생 잘 끌고가며 아이들에게 불행을 넘겨주지 않는 것이   멋진 결혼이며 먼진 사람이 아닐가 생각해 본다.   케리 체프먼의 “사랑의 언어 5가지”가 그들의 행복을  창조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