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나 자신이며 가장 나쁜 벗도 나 자신이다.
나를 구할수 있는 가장 큰 힘도 나 자신 속에 있으며
나를 해치는 가장 무서운 칼도 나 자신 속에 있는 것이다.
이 두가지 자신 중 어느 것을 쫓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은 결정된다.
나 자신만의 인간 가치를 결정 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 가이다.
<법정 스님의 '홀로사는 즐거움'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