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Articles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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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수필] 먼 남쪽 길 file
EunicePark
Jun 13, 2021 87
 
34 [이 아침에] 집단 면역을 기다리며/ 3/10/2021 4 file
EunicePark
Mar 11, 2021 79
 
33 [문예마당]드바 안녕/ 박유니스 5 file
EunicePark
Feb 19, 2021 96
 
32 [이 아침에] ‘나이’에 집착하는 한국인 5 file
EunicePark
Jan 28, 2021 82
 
31 책과 함께하는 365일/박유니스 3 file
EunicePark
Jan 11, 2021 100
 
30 마지막 수업/박유니스 file
EunicePark
Dec 29, 2020 218
 
29 트레드밀 이야기/박유니스
EunicePark
Dec 21, 2020 67
                   트레드밀 이야기   스테이 앳 홈과 1차 2차 봉쇄가 권고되자 가까운 트레일도 나가기가 꺼려진다. 아이들이 서로 의논 끝에 집에 트레드밀을 들여 놓아 주었다. 생애 세 번째 만나는 트레드밀이다. 자그마해서 정겨운데 이번엔 제대로 주인...  
28 라틴 다리 file
EunicePark
Nov 28, 2020 103
 
27 남편의 훈장 file
EunicePark
Nov 26, 2020 69
 
26 선거일에 여권을 챙긴 이유
EunicePark
Nov 12, 2020 83
선거일에 여권을 챙긴 이유     중앙일보  [이아침에] 11/11/2020 온 세계가 숨을 죽였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듯이, 교차로에서 푸른 신호등을 기다리듯이 그 순간을 기다렸다.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결정되는 순간을.   사위는 가족들에게 여권을 챙겨 놓...  
25 '언어'의 바벨탑 위에서 5
EunicePark
Nov 05, 2020 68
                                       ‘언어’의 바벨탑 위에서 /중앙일보/이 아침에 11/2/2020                                                   코로나의 계절 겨울이 마치 간 보듯 주춤거리며 첫발을 들이민다. 우리 삶은 뒤죽박죽인데 우주는 질서정...  
24 팬데믹 "감옥'에서 글쓰기
EunicePark
Oct 16, 2020 66
                                팬데믹 ‘감옥’에서 글쓰기 ['이 아침에 10/15/2020]                                                                                                                             코로나19가 좀처럼 물러날 기세가 아니...  
23 '8월의 축복'을 기원하며{중앙일보 '이아침에'8/21}
EunicePark
Oct 10, 2020 57
'8월의 축복'을 기원하며/  박유니스                                                                                                                                                 서울에 사는 동창에게 전화했다.   내가 잘 아는 분이 이번에 너희...  
22 강경 가는 길
EunicePark
May 16, 2020 93
[수필] 강경 가는 길박유니스 / 수필가 [LA중앙일보] 발행 2020/05/15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20/05/14 18:30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경부고속도로를 남쪽으로 달리다 강경 쪽으로 가는 국도로 접어들었다. 그곳 읍내에서 양순이의 외삼촌이 제법 큰 정미소를 ...  
21 수평의 6피트, 수직의 6피트 2
EunicePark
May 02, 2020 87
                            수평의 6피트, 수직의 6피트   지금 우리는 가사 상태에 있다. 개개인이 서로 6피트의 거리 두기를 강요받고 있다. 6피트는 삶과 죽음을 가르는 거리다. 6피트는 시신을 매장하는 깊이다. 우리는 죽은 것일까. 우리는 지금 산채로...  
20 [수필] 흘러간 것들을 위하여/박유니스 6
이현숙
Apr 01, 2020 124
[수필] 흘러간 것들을 위하여 박유니스 / 수필가·재미수필문학가 협회 회원  [LA중앙일보] 발행 2020/04/02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20/04/01 17:52 강 위에 높이 떠 있는 미라보 다리는 평범했다 그러나 이곳에는 가슴아픈 얘기가 있다 LA한인타운에서 바라본...  
19 포트 레나드우드의 추억/ 박유니스
EunicePark
Apr 01, 2020 95
포트 레나드우드의 추억 며칠 전 신문에서 흥미 있는 기사를 읽었다. 오바마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이 백악관 근처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와 음료수를 각자 돈을 내고 사 먹었다는 내용이었다. 미국 생활 4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이런 뉴스는 내겐 조금 낯...  
18 영어, 불어 그리고 한국어 2
EunicePark
Mar 23, 2020 86
                             영어, 불어 그리고 한국어    운전을 못 하시는 노인들을 위해 종종 운전 봉사를 나간다. 그날은 80세가 조금 넘은 여자분인데 한국인 심장 전문의들이 불친절해서 미국인 의사와 예약을 하셨다고 했다. 내가 기사 역할 외에 통...  
17 [이 아침에] 아버지의 청정한 ‘푸른 등’
이현숙
Mar 14, 2020 83
[이 아침에] 아버지의 청정한 ‘푸른 등’ 박유니스 / 수필가  [LA중앙일보] 발행 2020/03/13 미주판 20면 기사입력 2020/03/12 18:58 집을 옮기면서 공기청정기를 새로 들여놓았다. 모양도 날렵하고 소리도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다. 집에 있을 때나 밖에 나갈 ...  
16 유리그릇 2
EunicePark
Mar 12, 2020 110
유리그릇 처음으로 학교에 도시락을 싸 가던 날, 가족 단위의 외식이 별로 없던 그 시절엔 항상 온 식구가 한 밥상에 둘러앉아 밥을 먹었는데 도시락이라는 독상을 혼자 받게 된 것이다. 도시락 반찬이 궁금해 매캐한 연기가 자욱한 부엌을 연신 들락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