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 一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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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세월은 모든 사람 사이에 똑같이 흐른다. 그러나 사람들이 세월따라 흐르는 모습은 모두 다르다.
헬레나배
Jun 11, 2016 11712
Time flows in the same way for all human beings; every human being flows through time in a different way.    Yasunari Kawabata   Yasunari Kawabata (born June 11, 1899) was the first Japanese author to receive the Nobel Prize for Literature. ...  
27 나 지금 가네
배헬레나
Nov 05, 2017 4207
나 지금 가네 나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났네 지루했던 밤이 다 지나서 금빛 찬란한 태양 보고 싶어. 가로수 나무들이 나를 마중나와 있겠지. 네 고운 옷빛깔 빨리 보고 싶네.  
26 '어머니 날' 받은 선물 5
배헬레나
May 09, 2021 1027
날씨가 춥지도 덥지도 않아 외출하기 좋은 날이다. '어머니 날'이라고 큰딸이 내게 꽃구경을 시켜 준다며 가족을 차에 태워 헌팅턴 라이브러리로 향한다.    딸 둘이 앞에 나란히 앉고 남편과 나는 뒷자석에 앉았다. 오랜만에 하릴 없이 하늘과 구름과 산,  지...  
25 사랑을 위한 기도
헬레나배
Sep 04, 2016 722
Prayer for Love    사랑을 위한 기도 Thank You, Creator of the Universe for the gift of Life you have given me,   우주를 창조한 당신, 생명의 선물을 제게 주셔서 감사드려요.  Thank You for giving me everything that I have ever needed,    제가 ...  
24 산거도사
배헬레나
Sep 15, 2017 454
산거도사                헬레나 배   산에 가면  거저  도를 알게 되지. 사람과 자연의 대화  
23 네 가지 약속 2
헬레나배
Oct 18, 2016 299
1.  Be Impeccable with your word 분명한 언어로 말하라 - Speak with integrity. 인격적으로 말하라.   Say only what your mean. 의미있는 말을 하라. Avoid using the word to speak against yourself or to gossip about others.  자신도 비하하지 말고 ...  
22 수미산 공안
배헬레나
Jul 02, 2020 265
운문 스님께서  "생각이 일어날 때 죄가 일어난다."라고 하셨다. 학인이 여쭙기를 "생각이 일어날 때 죄가 일어나면 생각이 일어나지 않을 때는 어떻습니까?" 하니까 스님께서 "죄가 수미산처럼 크다." 고 하셨다.  생각이 일어날 때 죄가 일어나면 생각이 일...  
21 안녕하세요 2
helenajbae@yahoo.com
Apr 06, 2016 112
반갑습니다.    새로운 페이지를 접하니 설레입니다.    여기까지 오게 도와주신 모든 선생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이 초심을 기억하고 고운 마음, 차곡하곡 쌓아보기로 하죠.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20 순교자의 넋을 기리며 file
배헬레나
Sep 17, 2017 69
 
19 안녕, 2021! 3
배헬레나
Dec 31, 2021 68
2021년의 기차가 이제 종착역에 거의 다 이르렀다. 매년 그러하긴 하였지만 정말 빠르게 지나간 한 해였다.   개인적으로는 업무로 많은 시간을 보낸 한해였다. 그래서 기억에 남을 큰 추억거리는 없지만 그래도 고마운 마음이다, 나와 가족이 건강한 몸과 건...  
18 발로 쓰는 시
배헬레나
Mar 28, 2021 65
오늘 오후 산에 다녀왔다.   마음 같으면 매일 그곳에 가고 싶지만, 아직 일을 계속하고 있는 내게 그건 어렵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가까운 동네 산을 찾는 것이 벌써 수년째다.   동네 어귀를 지나치다 이 산책길을 우연히 처음 발견했을 때의 감동을 ...  
17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3
배헬레나
Dec 15, 2021 57
정겨운 크리스마스 캐럴이 실내 가득 울려 퍼지는 12월 중순의 아침, 크리스마스트리와 알록달록 불빛으로 장식한 나의 거실에서 따뜻한 핫초콜릿 한 잔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한다.    달력을 보니 이제 딱 열흘 남았다.  예전엔 손꼽아 기다리던 화려하고 성...  
16 아침 명상 - 단무
배헬레나
Jan 29, 2022 52
아침 명상 - 단무                      배 헬레나   하늘은 위대한 아빠 땅은 자애로운 엄마 우린 모두 형제자매     태극 바람을 타고 보랏빛 하늘을 만지며 머얼리 날아오른다.      나의 세계 영원한 생명 모든 것 품어 안으며.   
15 5월의 마지막 밤에 4
배헬레나
May 31, 2022 51
달력을 보니 오늘이 벌써 5월의 마지막 날이다.  창밖의 보랏빛 자카란다가  몽상적으로 피어나는 매년 5월이 다가오면  절로 마음이 설레지 않을 수 없다. 5월은 왠지 환상적이며 화사하고 풍성한 느낌이 든다.   내게 있어 5월은 각별한 달이 아닐 수 없다. ...  
14 용서 4
배헬레나
Feb 02, 2022 51
"용서는 영혼을 해방하고 두려움을 제거합니다."   오늘 우연히 접하게 된 넬슨 만델라의 명언이다.    살면서 우린 서로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고받으며 그것 때문에 가슴앓이도 하고 괴로워하기도 한다.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인생의 큰 상처가 있기도 하고...  
13 다이어트
배헬레나
Sep 02, 2019 51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 no food until 12 noon and after 8pm yoga every morning 1 hr.  taichi every wednesday 1 hr. 고섬유질 식사 - atomy balance diet with Hemohim, probiotics, finezyme, Vitamin C & Multi Vitamin  저지방, 저당 현미 잡곡밥 ...  
12 엄마가 파마하는 날
배헬레나
Nov 16, 2017 51
오늘은 엄마를 단골미장원에 모시고 가 머리펌을 해드렸다. 신뢰하는 미용사님이라 안심하고 엄마 머리를 맡겨 드렸더니 마음에 드셨는지 팁까지 두둑히 주셨다.  점심은 만리장성에서 예진과 함께 삼선 간짜장과 삼선 짬뽕! 할머니와 큰손녀가 오랜만에 만나 ...  
11 엄마와의 데이트 2
배헬레나
Nov 11, 2017 45
엄마와의 데이트  Outing with family , Nov 11, 2017 모처럼 공휴일 아침, 10시 30분쯤 엄마께 전화를 걸었다.  굳모닝 엄마, 아침은 드셨어요? 오늘 우리 추어탕 먹으러 갈까요? '추어탕'이라는 색다른 제안때문인지 왠지 오늘은 노모께서 선뜻 응하셨다.  ...  
10 미분보다 적분
배헬레나
Feb 28, 2022 43
다니엘 레빈슨에 의하면 인생에도 4계절이 있다 한다.  그중 60~65세는 중년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전환기, 즉 환절기와 같은 시기인데 이 시기를 잘 보내는 것이 여생을 준비함에 매우 중요하다. 이 시기는 자신의 인생을 총정리하고 또 건강을 돌보아야 할 ...  
9 봄맞이 2 file
배헬레나
Mar 11, 2022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