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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재님의 - 자화상- 다시 읽기 2-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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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
Feb 13,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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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동연이 분갈이 2-20-2021 5년 전 오늘(2016-2-11) 글방의 글 #1,#2 再錄 #1 "애비는 종이었다"에 담긴 보들레르적 위악(僞惡)과 그 갈등 신우재 - 미당의 詩《자화상》다시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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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 봄햇살 속에 - 김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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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
Jan 27,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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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 속에 봄 : 봄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햇 : 햇 고구마, 어느듯 체소 진열대에 살 : 살이 올라 탱탱한 섬유질 알통 속 : 속속들이 맛깔스레 숨어있어 에 : 에라, 우선 먹고보자, 어! 세개나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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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단신 - 반가움에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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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
Jan 09,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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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문예광장 떳다, 장바구니 / 이신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곳에서 뵙게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홍승주 교수님과 함께 앉았던 그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네, 경쾌한 흐름이 매료시킵니다! 건강하소 행복하소 고맙소 의 소 세마리 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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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글 - 12월 24일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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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
Dec 24,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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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자를 내어드리며 / 김영교 그 의자에 앉은 게 어제 같은데 벌써 일어나 비울 때가 되었습니다 손때를 남겨드립니다. 미소를 남겨드립니다. 관계의 의자를 지키느라 비 오는 새벽에도 기도의 우산을 펴고 어두운 밤이면 찬송으로 빗길을 더듬었고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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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창작 - 남해 앞 바다가 / 김영교 8-1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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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
Aug 20,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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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앞 바다가 / 김영교 후배 Joy가 찾아왔다. 반가운 미소는 입 마개 뒤에서 나를 껴안아줬다. 차고 앞에서 뭔가 전해주고 시동도 끄지 않은 채 훌쩍 떠났다. 딸 Yena와 아보카도가 동행했다. 뒤뜰에서 직접 키운 아보카도는 가족이었다. 그리고 멸치 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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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수필문학가협회는...../김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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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
Jul 30,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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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수필문학가협회는 나에게 밥솥이다. 뜸들지 않으면 밥이 설다. 기다려야 한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는 나에게 밥주걱이다. 뜸들어 다 된 더운 밥 퍼주지 않으면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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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그 가을 너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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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
Jun 09,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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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가을 나는 많이 행복했다. 마음이 더 이상 누릴 것이 없는 자족의 연속이었다. 캐나다 여행이 그랬다. 키모 테라피도 방사선치료도 다 끝을 낸 후여서 안도감 때문이었을게다. 컬럼비아 빙원지대, 대자연 속에서 나는 덕지덕지 먼지 낀 내 모습을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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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쌤윤 장로의 그 길 너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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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
Dec 28,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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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쌤윤 장로의 그 길 너머에 / 김영교 말로만 듣고 신문에서나 보던 의료 사고였다. 의사인 옆집 쌤윤장로의 이야기다. 그것도 새해 벽두에 어느 누구가 예상이나 했겠는가. 이 동네 지역 신문에도 크게 소개된 최신식 첨단장비와 테크놀러지로 새롭게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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