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
지렁이 같은 야곱아
|
김수영 |
Dec 30, 2016 |
467 |
지렁이 같은 야곱아, 金秀映 남가주에는 비가 겨울에 많이 오고 여름에는 좀처럼 안 온다. 그러나 어제 아침부터 비가 오더니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그쳤는데 오늘 아침은 완전히 구름이 해를 가려 비를 뿌리기 시작했다....
|
43 |
|
헤밍웨이와 키 웨스트 섬
1
|
김수영 |
Dec 28, 2016 |
200 |
헤밍웨이와 키웨스트(Key West) 섬 마이애미에 사는 조카의 초청으로 플로리다를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동생과 함께 방문하게 되어 여행하는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모든 여행 일정을 마칠 수가 있어서 매우 기뻤다. 일주일 있는 동안 ...
|
42 |
|
잡초 같은 인생
|
김수영 |
Dec 28, 2016 |
436 |
잡초 같은 인생 올겨울은 날씨가 유난히 변덕스러워 을씨년스러운 겨울을 보냈다. 심술궂은 시어머니 얼굴처럼 걷잡을 수 없이 변해가는 날씨에 내 마음마저 우...
|
41 |
말의 위력
|
김수영 |
Dec 27, 2016 |
205 |
말의 위력 김수영 말은 인간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말 한마디가 천 양지 빚을 갚는다.’란 말이 있고, ‘혀 밑에 도끼 들었다.'‘말이 씨가 된다.’ 등 ...
|
40 |
석송령
|
김수영 |
Dec 27, 2016 |
143 |
겅북 예천 감천에 있는 석송령 석송령 김수영 경북 안동 풍산에 있는 부모님 선영에 성묘하고 서울에 돌아오는 길에 나만...
|
39 |
키 타령
|
김수영 |
Dec 25, 2016 |
195 |
키 타령 아, 키가 크면 얼마나 좋을까. 외손녀에게 바라는 간절한 할미의 소원이다. 자기 나이 또래보다 키가 작은 외손녀. 나는 그 나이에 키가 너무 커 키다리라고 놀림을 받았는데 외손녀는 나를 전혀 닮지 않았다. 계속 키가 자라주기만을 바랄뿐...
|
38 |
도둑 누명
1
|
김수영 |
Dec 25, 2016 |
237 |
도둑 누명 사람이 평생 살면서 누명을 쓰지 않고 산다면 복된 삶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살다가 보면 크고작은 누명에 휘말릴 때가 종종 있다. 누명 중에는 살인누명이 제일 억울하고 엄청난 대가를 치를 때...
|
37 |
어느 노 신사의 호의
|
김수영 |
Dec 25, 2016 |
110 |
어느 노 신사의 호의 여행은 우리의 단조로운 일상생활의 리듬을 깨고 변화를 가져와 새로운 삶으로 비약하고 도전하도록 하는 충전기와 같아 힘찬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그래서 여행을 갔다 오면 심기 일변하여 활기찬 삶으로 인생을 재 ...
|
36 |
사라져 버린 강태공
|
김수영 |
Dec 24, 2016 |
130 |
사라져 버린 강태공 딸이 멀리 미시간주로 시집 간 후 보고 싶어도 자주 만날 수가 없어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출가외인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보고싶은 어미의 마음을 그 누가 알겠나. 때마침 조카 내외가 풀로리다주 마이아미에 사는데 올...
|
35 |
오라버니의 명강의
|
김수영 |
Dec 22, 2016 |
157 |
오라버니께서 가족 대표 축하 인사를 하고 계신다 오라버니의 명강의 오라버니께서 6.25전쟁 직후 고등학교가 폐허가 된 교정에서 천막 수업을 받으면서 '기'란 시로 제 1회 학원문학상 시부분 최우수상을 받으셨다. 그 후 시인의 길을 걷기...
|
34 |
인술(仁術)을 베푸는 명의(名醫)
|
김수영 |
Dec 22, 2016 |
98 |
인술(仁術)을 베푸는 명의(名醫) 金秀映 “<히포크라테스 선서문>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음에,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나의 양...
|
33 |
바다 분수
|
김수영 |
Dec 22, 2016 |
304 |
바다 분수(噴水) - La Bufadora(The Blowhole), Ensenada, Mexico 인공으로 만든 분수는 호수나 바다나 혹은 곳곳에 만들어 놓은 것을 많히 볼 수 있다. 특히 야광을 이용해 분수 쇼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여러 가지 아름다운 색깔로 조명할 때 휘...
|
32 |
동대문 야시장
1
|
김수영 |
Dec 21, 2016 |
339 |
동대문 야시장 나는 한국에 오면 꼭 만나는 친구가 있다. 많은 친구가 있어도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는 많지가 않다. 그녀는 한국에 살고 나는 미국에 살고 있지만, 우리 둘 사이는 거리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 친구는 마...
|
31 |
아름다운 마음(A Beautiful Mind)
|
김수영 |
Dec 20, 2016 |
103 |
아름다운 마음( A Beautiful Mind ) 김수영 2차 세계대전 때 폴란드에 있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육백만 명이 넘는 유대인이 가스실에서 처형되어 죽어 갔지만, 그중에 살아남은 자들이 있는데 그...
|
30 |
바하마 해변에서 웃지 못할 헤푸닝
|
김수영 |
Dec 20, 2016 |
259 |
바하마 해변에서 웃지 못할 헤푸닝 건강한 사람에게는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우리는 여행이라는 학교에서 인생 공부를 하게 되어 보다 우리의 삶이 윤택하게 되고 풍요롭게 된다. 풀로리다 마이애미에 사는 조카 내외가 동생과 나...
|
29 |
|
주전자 속의 개구리
|
김수영 |
Dec 20, 2016 |
12881 |
주전자속의 개구리(The Frog in the Kettle) 김수영 ‘주전자속의 개구리’ 는 죠지 바너( George Barner) 가 쓴 책 이름이다. 주제는 현실에 안주하며 쇠퇴하는 유럽교회나 미국을 비롯 현대교회가 ...
|
28 |
|
산호 성(Coral Castle)과 땅딸보
|
김수영 |
Dec 20, 2016 |
310 |
산호성(Coral castle)과 사랑의 기적 김수영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있는 산호성을 동생과 함께 관광하게 되었다. 이 산호 성을 만든 주인공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초인적인 힘으로 별 도구도 없이 산호 돌을 캐내어 다듬고 조각해서 아름답게 산호성을 ...
|
27 |
곡선의 아름다움/롬바드 꼬부랑 길(Lombard Crooked Street in San Francisco)
|
김수영 |
Dec 18, 2016 |
350 |
곡선의 아름다움/롬바드 꼬부랑 길(Lombard Crooked Street in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에는 관광명소로 소문난 세계 제일의 꼬부랑 길이 있다. 이름은 롬바드 꼬부랑 길이다. ...
|
26 |
호랑이의 기백
|
김수영 |
Dec 18, 2016 |
731 |
호랑이의 기백 밝아오는 새해는 우리 민족의 기상과 혼과 용맹을 상징하는 경인년 호랑이해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용맹함으로 우리 민족의 드높은 기상을 상징하는 영물 중의 영물이다. 그것도 60년 만에 한 번씩 돌아오는 백호의 해로 아주 귀중...
|
25 |
|
명품 인생
2
|
김수영 |
Dec 17, 2016 |
263 |
명품 인생 여자들은 남자보다도 더 명품 제품을 좋아한다. 특히 핸드백은 명품제품을 갖기를 원하는 여자들이 많다. 오죽하면 가짜 짝퉁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겠는가. 명품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니까 약삭빠른 상인들이 그 심리를 노려서 물품을 식별이 어려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