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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 de Winter (from 'The Three Musketeers' by Alexandre Du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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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Mar 11,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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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 de Winter Written by Soo Y. Kim Lady de Winter is an antagonist against D’Artagnan and his three friends, Porthos, Athos, Aramis in th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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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 교수의 파안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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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Mar 11,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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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교수의 파안대소/중앙일보, 이 아침에 김수영 얼마 전 최정만 대학 동문 교수님의 초대로 용궁 식당을 찾아갔다. 3개월 동안 중국 지하교회 선교 가셨다가 잠깐 미국에 가족을 상봉하러 왔다고 했다. 함께 식사를 나누며 선교 보고를 하시겠다고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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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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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Feb 27,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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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눈 사람을 비롯하여 모든 생물은 눈을 가지고 있어서 사물을 볼 수 있는 축복을 누리고 산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아름답게 창조하였어도 눈이 없어 볼 수 없다면 하나님의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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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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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Feb 24,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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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울음소리 캘리포니아는 2년이 넘도록 비가 오지 않아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며칠 전에 비가 조금 내려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밤에 자는데 비가 패티오 지붕을 요란하게 두드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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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마피아 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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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Feb 24,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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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마피아 갱단 나는 샌프란시스코 앞바다에 위치한 앨커트래즈 섬에 있는 교도소를 관광을 한 적있다. 지금은 폐허로 변해버린 교도소는 관광지로 유명해졌다. 미국의 유명한 갱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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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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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Feb 24,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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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상절리대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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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Feb 23,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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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상절리대를 바라보며 제주도에 관광을 가면 꼭 주상절리 대 관광이 포함되어있다. 검은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 대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기둥 모양으로 깎아 찌른 듯 줄 곧게 서 있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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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장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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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Feb 23,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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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장독대 유약을 발라 윤기가 반지르 흐르는 질항아리가 가지런히 놓여 있는 장독대는 어머님 사랑이 듬뿍 담겨 있었다. 햇빛이 잘 드는 남향에다 장독대를 만들어야 된장, 고추장이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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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왕록 교수님 회상/장영희 교수 타계를 애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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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Feb 23,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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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벅 여사와 고 장왕록 교수님 고 장왕록 교수님 회상 – 따님 장영희 교수 타계를 애도하면서 2009년 5월 9일 장영희 교수님이 향년 57세를 일기로 암 투병 중 타계했다는 소식은 그녀를 사랑한 모든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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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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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Feb 22,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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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평생을 살면서 몸에 칼을 데지 않고 건강히 살아 갈 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복 중의 하나가 바로 건강이기 때문이다. 작년에 대학 동문회에서 조국의 오대산 단풍관광을 간다기에 함께 떠나게 되었다. 관광버스가 산자락까지와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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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를 꿈꾸며/카피스트라노 디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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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Feb 21,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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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이혜숙 동문과 함께 지란지교를 꿈꾸며 밤잠을 설쳤다. 처녀 때 신랑 될 총각과 맞선을 보려고 날짜를 잡아 놓은 전날 밤과 같이 설레었다. 참 오랜만에 여자 동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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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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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Feb 20,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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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고통 우리가 애지중지 아끼던 소장품이나 소지품을 잃어버리게 되면 허탈감에 사로잡히게 되고 마음이 아려온다. 더구나 자녀나 배우자나 부모님을 잃게 되면 그 아픔은 극에 달한다. 인생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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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롯불과 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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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Feb 20,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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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롯불과 인두 삭풍이 세차게 불어오고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면서 눈보라가 나부끼는 겨울철엔 어머니는 두문불출하시고 따끈한 아랫목에 앉으셔서 한복을 지어셨다. 벌겋게 달구어진 화롯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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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 속의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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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Feb 18,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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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신사의 인생 역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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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Feb 18,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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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신사의 인생 역전 드라마 고국에 병상에 계신 오라버니를 뵙고 20일 만에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다리가 아파 앞 좌석으로 배당받아 탔는데 바로 옆좌석에 타신 노부부와 동승을 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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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바람(토네이도) 속에 사라진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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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Feb 18,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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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바람 속에 사라진 친구 사람이 태어나서 한평생을 살다가 죽는 날이 반듯이 다가온다. 병 들어 죽던가, 사고를 당해 , 자살로, 혹은 타살로 죽던지 죽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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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양목 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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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Feb 17,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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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양목 버선 옥양목은 무명보다 천이 발이 곱고 얇다. 무명은 두껍고 색깔이 약간 누르꾸레하다. 목화솜을 따서 목화 실을 물레로 자아올릴 때 가느다란 실을 만들어 양잿물에 표백한다. 표백한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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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딸의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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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Feb 13,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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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딸의 용기 우리나라 속담에 ‘원님 덕에 나팔 분다.’란 말이 있다. 나는 딸 덕에 나팔 분 엄마였다. 딸 덕에 무료 비행기를 수없이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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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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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27,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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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 나는 평생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 본 적이 없다. 원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슬아슬한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난다면 진퇴양난의 딜렌마에 빠질 것이 뻔하다.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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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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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27,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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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아리랑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감성이 있어서 미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예술이란 장르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예술에는 문학, 미술, 조각, 음악, 붓글씨, 꽃꽂이, 체조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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