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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과 흉보기/중앙일보 '이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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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Sep 08,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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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덤가에 핀 백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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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Aug 07,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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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로키 산맥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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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ul 19,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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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뜰에 핀 수선화를 바라보면서/수필미학 여름호(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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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un 28,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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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뜰에 핀 수선화를 바라보며 봄이 오면 우리 집에는 제일 먼저 보랏빛 선인장 꽃이 핀다. 얼른 보면 채송화 꽃처럼 보인다. 처음에는 채송화 꽃으로 착각했다. 유채꽃처럼 무리 지어 확 피기 때문에 얼마나 색깔이 곱고 예쁜지 모른다. 이 꽃은 수개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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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선물. 피톤치드/중앙일보, 이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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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un 28,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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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선물, 피톤치드 [phhytoncide] 수십 년 전만해도 피톤치드란 말이 참 생소하였다.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수목이 우거진 산속으로 산책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수목에서 피톤치드가 발생하여 기분이 상쾌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며 혈압이 내려가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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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수필 여름호 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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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un 10,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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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 따라 순종하며 사는 것이 하늘의 법도 례를 들면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님 따라 사는 제자의 삶 라벤더 꽃향기처럼 아름다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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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굽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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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May 02,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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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굽은 어머니 낙타등처럼 휘인 엄마의 등에 공주가 되었다 엄마의 등에 앉으면 신호등이 켜졌다 나의 무게로 힘이 빠져 갔지만 내가 엎히는 날엔 엄마는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았다 나는 두 발로 회초리처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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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온 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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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Apr 27,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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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탕자(The Prodigal Son) ‘돌아온 탕자’는 불신자들도 성경에서 나온 말씀이란 것을 알고 있을 정도로 잘 알려진 성경 말씀이다.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둘째가 아버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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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경영학 교수의 시비(詩碑)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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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Apr 26,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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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등학교 교정에 세워진 오빠의 시비 앞에서 동생과 함께 어느 경영학 교수의 시비(詩碑) 건립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은 안동은 낙동강을 끼고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퇴계 이황 선생이 조선 시대에 도산서원을 세워 후학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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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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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Apr 21,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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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의 요술 램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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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Apr 17,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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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의 요술 램프처럼 알라딘의 요술램프는 Arabian Nights (천일야화)에 나오는 이야기 중의 하나이다. 주인공 알라딘은 요술 램프의 덕으로 부자가 되고 술탄의 딸 공주와도 결혼하게 되고 술탄의 후계자로 행복하게 세상을 다스리며 살았다. 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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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靑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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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Apr 17,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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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靑馬) 하나님은 각양각색의 동물과 식물들을 아름답게 빚으셨다. 동물 가운데 말과 개를 특히 좋아한다. 올해는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말을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말을 보고 있노라면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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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사월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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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Apr 08,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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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사월을 생각하면/이 아침에 사월이 오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많은 추억이 안개꽃처럼 곱게 피어오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아득한 옛날이 되고만 대학 학창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학교에 입학하여 2학년에 막 접어들 무렵 나에게 잊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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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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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Apr 08,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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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이레 ‘여호와 이레’란 말은 구약성경 창세기 22장 14절에 나온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모레아 산에서 이삭을 번 제물로 바치려 했다. 아브라함이 주저함 없이 칼을 빼 들고 이삭을 죽이려 하자 하나님 사자의 음성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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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불레스 오블리주/이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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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Apr 07,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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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번 대한항공 부사장 땅콩 회항 사건을 보고 재벌가의 횡포가 극에 달한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다. 당연히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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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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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Apr 07,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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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다 사람이 살다가 억울함을 당할 때가 종종 있다. 본인은 아무 잘 못이 없어도 상대방이 피해를 입혀 물질의 손해나 건강을 해칠 수가 있다. 정말 어처구니없이 엉겁결에 억울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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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ystery of King Tutankha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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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Mar 31,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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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ystery of King Tutankhamun(Tut) Written by Soo Y. Kim King Tutankhamun reigned over Egypt for 10 years until his death at age of 19, about 1324 B.C. He was completely unknown to the modern world until British archeologist Howard C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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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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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Mar 28,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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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연가 봉선화 꽃은 나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안겨주는 아주 귀한 꽃이다. 또한, 우리 민족이 매우 사랑하는 꽃이다. 특히 일제하에 서러움 받던 울분을 토한 홍난파 선생님의 작곡으로 널리 애창되던 ‘울 밑에선 봉선화’란 가곡으로 봉선화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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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과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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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Mar 17,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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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ahon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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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Mar 12,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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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ahontas Written by Soo Y. Kim Matoaka was born in Jamestown, Virginia in 1595. Later her name was called ‘Pocahontas’. She was an American native girl whose father was chief of Algonquin tribe called Powhatan. English colonists cam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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