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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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머리카락 선물
김수영
Jul 16, 2018 293
머리카락 선물    많은 선물 가운데 머리카락 선물을 받으면 어떨까. 아주 친밀한 사이가 아니면 머리카락 선물은 거부 반응이 일어날 것 같다. 고인이 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이 있던지 고인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유품을 간직하고 싶으면 뜻깊은 선물이 될 수...  
143 아름다운 식당 '요산재' 1 file
김수영
Jul 16, 2018 142
 
142 갑자기 경찰이 따라왔다
김수영
May 02, 2018 106
갑자기 경찰이 따라왔다     십여 년 전 브레아와 코로나에 산불이 났을 때 가까이 살던 나는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산불로 고생한 친구와 둘이서 기도원에 가서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작정하고 기도원을 찾아갔다. 거의 기도원 가까이 갔을 때 도로 공사 중이...  
141 이갑수 시인의 '신은 망했다'
김수영
Mar 22, 2018 4853
이갑수 시인의 ‘신은 망했다’     18세기 영국의 시인 ‘William Cowper’의 시 가운데 ‘하나님은 시골을 만들었고 인간은 도회를 만들었다 (God made the country and man made the town)’란 표현이 있다. 이갑수 시인은 이 시에서 ‘신은 망했다’란 말을 한마디...  
140 북한의 특사, 김여정의 눈물
김수영
Mar 11, 2018 308
북한의 특사, 김여정의 눈물           김여정의 눈물을 보았다. 평창 겨울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김여정은 미국 펜스 부대통령 뒷좌석에 김영남 단장과 나란히 앉아 있었다. 식장에서 태극기가 게양되면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자 눈물을 주르르 흘렸다. 눈물...  
139 퓨전 수필 및 행시/삼초의 미학
김수영
Mar 05, 2018 168
삼초의 미학 삼 : 삼천리 금수강산 대한민국을 위해 초 : 초개처럼 내어던진 목숨 의 : 의사 윤봉길 미 : 미련 없이 세상을 떠난 그대 학 : 학처럼 숭고한 애국심에 절로 고개 숙인다  
138 백악관의 마그놀리아 트리/중앙일보 '이 아침에' 1
김수영
Feb 14, 2018 208
백악관의 매그놀리아 트리 Magnolia Tree는 백악관 정원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이다. 미국의 39명의 대통령 재임 기간 굿굿이 서 있었다. 무성한 푸른 잎들은 외국에서 방문한 귀빈들에게 그늘을 드리워 주었다. 대통령이 기자 회견할 때나 각료들과 회의 할 때...  
137 잊을 수 없는 누명/중앙일보 '이 아침에' 2
김수영
Feb 04, 2018 172
잊을 수 없는 누명 반세기 훨씬 전에 TV 연속극으로 ‘도망자(The Fugitive)’가 대 인기를 끌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시청률이 매우 높았었다. 나도 그 시청자중에 한 사람으로 가슴을 조이며 시청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외과 의사였던 남편이 일과를 ...  
136 감동적인 홈스테이 경험/중앙일보 '이 아침에'
김수영
Dec 25, 2017 173
감동적인 홈스테이 경험     산타아나 강풍 때문에 페스트 컨터롤 퓨미게이숀이 일주일 연기 되어 지난 월요일 실시했다. 모든 음식을 회사에서 주는 비닐봉지에 넣어 두 겹으로 봉해야만 했다. 모든 식기와 약 등 가스가 닿지 않도록 포장을 두 겹으로 했다. ...  
135 성탄의 기쁨
김수영
Dec 25, 2017 170
                  눈보라 휘몰아치던 어느 추운 겨울밤 나는 외로워 울고 있었네   길은 많아도 갈길 몰라 방황하던 길 잃은 겨울 나그네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예수님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내 마음 말 구유에 찾아 오셨네   캄캄한 바다 망망...  
134 어디나 계시는 하나님/중앙일보 이 아침에 file
김수영
Dec 13, 2017 202
 
133 보우강에 흐르는 마릴린 먼로/중앙일보 이 아침에 file
김수영
Nov 21, 2017 446
 
132 감사하세/추수감사절을 맞아 file
김수영
Nov 20, 2017 197
 
131 퓨전수필 겨울 행시
김수영
Nov 05, 2017 250
나 지금 가네 나막신 신고 다니던 어린시절 지금 생각해 보면 꿈같은 추억 금의환향 돌아오신 오빠 가슴 뿌듯 고무신 사 주어 네잎 클로버 반지 끼고 시집가는 꿈 꾸었지.  
130 노란 단풍잎 하나 file
김수영
Nov 01, 2017 73
 
129 단풍에 어리는 얼굴/중앙일보 이 아침에 4 file
김수영
Oct 31, 2017 266
 
128 애너하임 힐 산불을 보면서/중앙일보 이 아침에
김수영
Oct 26, 2017 95720
애너하임 힐 산불을 보면서                                                     김수영    우리 집에서 가까운 아나하임 힐 산불을 보면서 십여 년 전 코로나에서 발생한 산불이 생각났다. 브레아에 까지 불길이 번져 친구와 지인들이 살고 있어서 조마조...  
127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중앙일보 이 아침에
김수영
Oct 03, 2017 191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김수영      얼마 전에 텍사스에 허리케인 ‘하비’가 휩쓸고 간 재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얼마 있다가 또 플로리다에 상륙한 ‘어마’가 엄청난 피해를 가져다주었다. ...  
126 퓨전수필 가을호 행시
김수영
Sep 12, 2017 3893
 산거도사 1    산자락을 따라 걷다 보면  거짓말 같은 무릉도원이 펼쳐저  도저히 믿기지 않는 현실 앞에  사생결단하고 깊숙히 빠져든다.     산거도사 2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거지 행세로 구걸하며  도처에서 할아버지께 지은 죄를 사죄하려 풍류객이 된...  
125 한밤중의 소동/중앙일보 '이 아침에' 3
김수영
Sep 08, 2017 158
한밤중에 소동 김수영 올해 여름은 100도가 넘는 온도가 오르내리며 밤낮으로 덥다. 며칠 전 하도 더워서 창문을 열어 놓고 잤다. 매일 밤 에어컨을 켜 놓고 잤더니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나서 창문을 열고 밤에 자기로 했다. 깊은 잠에 빠져 정신없이 자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