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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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지란지교를 꿈꾸며/카피스트라노 디포에서
김수영
Feb 20, 2017 169
                              식사 후 이혜숙 동문과 함께   지란지교를 꿈꾸며                                               밤잠을 설쳤다. 처녀 때 신랑 될 총각과 맞선을 보려고 날짜를 잡아 놓은 전날 밤과 같이 설레었다. 참 오랜만에 여자 동문을...  
99 동병상련
김수영
Feb 22, 2017 132
  동병상련         평생을 살면서 몸에 칼을 데지 않고 건강히 살아 갈 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복 중의 하나가 바로 건강이기 때문이다. 작년에 대학 동문회에서 조국의 오대산 단풍관광을 간다기에 함께 떠나게 되었다. 관광버스가 산자락까지와서 관광...  
98 고 장왕록 교수님 회상/장영희 교수 타계를 애도하며
김수영
Feb 22, 2017 1441
                                 펄벅 여사와 고 장왕록 교수님     고 장왕록 교수님 회상 – 따님 장영희 교수 타계를 애도하면서             2009년 5월 9일 장영희 교수님이 향년 57세를 일기로 암 투병 중 타계했다는 소식은 그녀를 사랑한 모든 독자...  
97 제주도 주상절리대를 바라보며
김수영
Feb 23, 2017 553
  제주도 주상절리대를 바라보며                                               제주도에 관광을 가면 꼭 주상절리 대 관광이 포함되어있다. 검은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 대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기둥 모양으로 깎아 찌른 듯 줄 곧게 서 있는 모습이...  
96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file
김수영
Feb 24, 2017 443
 
95 말로만 듣던 마피아 갱단
김수영
Feb 24, 2017 199
  말로만 듣던 마피아 갱단                                                          나는 샌프란시스코 앞바다에 위치한 앨커트래즈 섬에 있는 교도소를 관광을 한 적있다. 지금은 폐허로 변해버린 교도소는 관광지로 유명해졌다. 미국의 유명한 갱단의 ...  
94 개구리 울음소리
김수영
Feb 24, 2017 549
  개구리 울음소리                                                캘리포니아는 2년이 넘도록 비가 오지 않아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며칠 전에 비가 조금 내려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밤에 자는데 비가 패티오 지붕을 요란하게 두드리는 소리...  
93 아름다운 눈
김수영
Feb 27, 2017 96
    아름다운 눈                                                      사람을 비롯하여 모든 생물은 눈을 가지고 있어서 사물을 볼 수 있는 축복을 누리고 산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아름답게 창조하였어도 눈이 없어 볼 수 없다면 하나님의 솜...  
92 어느 노 교수의 파안대소
김수영
Mar 11, 2017 186
어느 노교수의 파안대소/중앙일보, 이 아침에 김수영 얼마 전 최정만 대학 동문 교수님의 초대로 용궁 식당을 찾아갔다. 3개월 동안 중국 지하교회 선교 가셨다가 잠깐 미국에 가족을 상봉하러 왔다고 했다. 함께 식사를 나누며 선교 보고를 하시겠다고 해서 ...  
91 Lady de Winter (from 'The Three Musketeers' by Alexandre Dumas)
김수영
Mar 11, 2017 302
  Lady de Winter                                                   Written by Soo  Y. Kim                                              Lady de Winter is an antagonist against D’Artagnan and his three friends, Porthos, Athos, Aramis in the n...  
90 Pocahontas
김수영
Mar 12, 2017 509
Pocahontas Written by Soo Y. Kim Matoaka was born in Jamestown, Virginia in 1595. Later her name was called ‘Pocahontas’. She was an American native girl whose father was chief of Algonquin tribe called Powhatan. English colonists came here...  
89 디딤돌과 걸림돌 file
김수영
Mar 17, 2017 419
 
88 봉선화 연가
김수영
Mar 28, 2017 107
  봉선화 연가      봉선화 꽃은 나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안겨주는 아주 귀한 꽃이다. 또한, 우리 민족이 매우 사랑하는 꽃이다. 특히 일제하에 서러움 받던 울분을 토한 홍난파 선생님의 작곡으로 널리 애창되던 ‘울 밑에선 봉선화’란 가곡으로 봉선화는 우...  
87 The Mystery of King Tutankhamun 1
김수영
Mar 30, 2017 23830
The Mystery of King Tutankhamun(Tut) Written by Soo Y. Kim King Tutankhamun reigned over Egypt for 10 years until his death at age of 19, about 1324 B.C. He was completely unknown to the modern world until British archeologist Howard Carter...  
86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다.
김수영
Apr 07, 2017 67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다                                                    사람이 살다가 억울함을 당할 때가 종종 있다. 본인은 아무 잘 못이 없어도 상대방이 피해를 입혀 물질의 손해나 건강을 해칠 수가 있다. 정말 어처구니없이 엉겁결에 억울 함...  
85 노불레스 오블리주/이 아침에 1
김수영
Apr 07, 2017 83
  부자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번 대한항공 부사장 땅콩 회항 사건을 보고 재벌가의 횡포가 극에 달한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다. 당연히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84 여호와 이레
김수영
Apr 07, 2017 80
  여호와 이레        ‘여호와 이레’란 말은 구약성경 창세기 22장 14절에 나온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모레아 산에서 이삭을 번 제물로 바치려 했다. 아브라함이 주저함 없이 칼을 빼 들고 이삭을 죽이려 하자 하나님 사자의 음성이 들렸다...  
83 그때 그 시절 사월을 생각하면
김수영
Apr 08, 2017 50
  그때 그 시절 사월을 생각하면/이 아침에      사월이 오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많은 추억이 안개꽃처럼 곱게 피어오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아득한 옛날이 되고만 대학 학창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학교에 입학하여 2학년에 막 접어들 무렵 나에게 잊히...  
82 어찌 이런 일이 file
김수영
Apr 20, 2017 63
 
81 등 굽은 어머니 2
김수영
May 01, 2017 157
    등 굽은 어머니                                    낙타등처럼 휘인 엄마의 등에 공주가 되었다   엄마의 등에 앉으면 신호등이 켜졌다   나의 무게로 힘이 빠져 갔지만 내가 엎히는 날엔 엄마는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았다   나는 두 발로 회초리처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