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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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동춘서커스단의 비운
김수영
Dec 14, 2016 135
                                                              손님이 없어 빈자리가 너무 많다. 동춘서커스단의 비운             올봄에 서울에 계신 큰 오라버님 80회 생신 축하연이 있어서 동생과 함께 서울에 다녀왔다. 일 년에 한 번 또는 이년에 한...  
179 사랑할 때와 죽을 때/A TIME TO LOVE AND A TIME TO DIE
김수영
Dec 16, 2016 397
사랑할 때와 죽을 때(A Time To Love and A Time to Die) 오늘은 육이오가 발발한 지 59주년이 되는 날! 반세기가 훨씬 지난 세월의 무상함속에 눈시울을 적시며 남다른 감회에 젖어 들었다. 그날에 너무 놀랐던 슬픔의 기억들이 책장을 한 장씩 넘기듯이 생...  
178 뽕나무에 다람쥐 file
김수영
Dec 16, 2016 223
 
177 작은 동물농장 1
김수영
Dec 17, 2016 94
  작은 동물농장                두 외손녀가 한 살, 세 살일 때 4년 동안 키웠다.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힘드는 줄 도 몰랐고, 그러는 동안 정이 푹 들었다. 지금 다시 키우라면 못 할 것 같다. 외손녀들이 미시간 주로 이사를 간 후, 보고 싶어도 워낙 멀...  
176 명품 인생 2
김수영
Dec 17, 2016 252
명품 인생 여자들은 남자보다도 더 명품 제품을 좋아한다. 특히 핸드백은 명품제품을 갖기를 원하는 여자들이 많다. 오죽하면 가짜 짝퉁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겠는가. 명품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니까 약삭빠른 상인들이 그 심리를 노려서 물품을 식별이 어려울...  
175 호랑이의 기백
김수영
Dec 17, 2016 718
  호랑이의 기백          밝아오는 새해는 우리 민족의 기상과 혼과 용맹을 상징하는 경인년 호랑이해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용맹함으로 우리 민족의 드높은 기상을 상징하는 영물 중의 영물이다. 그것도 60년 만에 한 번씩 돌아오는 백호의 해로 아주 귀중...  
174 곡선의 아름다움/롬바드 꼬부랑 길(Lombard Crooked Street in San Francisco)
김수영
Dec 18, 2016 340
  곡선의 아름다움/롬바드 꼬부랑 길(Lombard Crooked Street in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에는 관광명소로 소문난 세계 제일의 꼬부랑 길이 있다. 이름은 롬바드 꼬부랑 길이다. ...  
173 산호 성(Coral Castle)과 땅딸보
김수영
Dec 20, 2016 278
산호성(Coral castle)과 사랑의 기적 김수영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있는 산호성을 동생과 함께 관광하게 되었다. 이 산호 성을 만든 주인공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초인적인 힘으로 별 도구도 없이 산호 돌을 캐내어 다듬고 조각해서 아름답게 산호성을 ...  
172 주전자 속의 개구리
김수영
Dec 20, 2016 12801
  주전자속의  개구리(The Frog in the Kettle)                                               김수영         ‘주전자속의 개구리’ 는 죠지 바너( George Barner) 가 쓴 책 이름이다. 주제는 현실에 안주하며 쇠퇴하는 유럽교회나 미국을 비롯 현대교회가 ...  
171 바하마 해변에서 웃지 못할 헤푸닝
김수영
Dec 20, 2016 249
    바하마 해변에서 웃지 못할 헤푸닝                건강한 사람에게는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우리는 여행이라는 학교에서 인생 공부를 하게 되어 보다 우리의 삶이 윤택하게 되고 풍요롭게 된다. 풀로리다 마이애미에 사는 조카 내외가 동생과 나...  
170 아름다운 마음(A Beautiful Mind)
김수영
Dec 20, 2016 87
  아름다운 마음( A Beautiful Mind )                                            김수영          2차 세계대전 때 폴란드에 있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육백만 명이 넘는 유대인이 가스실에서 처형되어 죽어 갔지만,  그중에 살아남은 자들이 있는데 그...  
169 동대문 야시장 1
김수영
Dec 21, 2016 330
  동대문 야시장         나는 한국에 오면 꼭 만나는 친구가 있다. 많은 친구가 있어도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는 많지가 않다. 그녀는 한국에 살고 나는 미국에 살고 있지만, 우리 둘 사이는 거리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 친구는 마...  
168 바다 분수
김수영
Dec 21, 2016 293
  바다 분수(噴水) - La Bufadora(The Blowhole), Ensenada, Mexico           인공으로 만든 분수는 호수나 바다나 혹은 곳곳에 만들어 놓은 것을 많히 볼 수 있다. 특히 야광을 이용해 분수 쇼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여러 가지 아름다운 색깔로 조명할 때 휘...  
167 인술(仁術)을 베푸는 명의(名醫)
김수영
Dec 22, 2016 84
인술(仁術)을 베푸는 명의(名醫)                                       金秀映      “<히포크라테스 선서문>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음에,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나의 양...  
166 오라버니의 명강의
김수영
Dec 22, 2016 136
         오라버니께서 가족 대표 축하 인사를 하고 계신다   오라버니의 명강의       오라버니께서 6.25전쟁 직후 고등학교가 폐허가 된 교정에서 천막 수업을 받으면서 '기'란 시로 제 1회 학원문학상 시부분 최우수상을 받으셨다. 그 후 시인의 길을 걷기...  
165 사라져 버린 강태공
김수영
Dec 24, 2016 116
    사라져 버린 강태공         딸이 멀리 미시간주로 시집 간 후 보고 싶어도 자주 만날 수가 없어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출가외인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보고싶은 어미의 마음을 그 누가 알겠나. 때마침 조카 내외가 풀로리다주 마이아미에 사는데 올...  
164 어느 노 신사의 호의
김수영
Dec 25, 2016 93
  어느 노 신사의 호의                여행은 우리의 단조로운 일상생활의 리듬을 깨고 변화를 가져와 새로운 삶으로 비약하고 도전하도록 하는 충전기와 같아 힘찬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그래서 여행을 갔다 오면 심기 일변하여 활기찬 삶으로 인생을 재 ...  
163 도둑 누명 1
김수영
Dec 25, 2016 232
  도둑 누명                                             사람이 평생 살면서 누명을 쓰지 않고 산다면 복된 삶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살다가 보면 크고작은 누명에 휘말릴 때가 종종 있다. 누명 중에는 살인누명이 제일 억울하고 엄청난 대가를 치를 때...  
162 키 타령
김수영
Dec 25, 2016 184
  키 타령      아, 키가 크면 얼마나 좋을까. 외손녀에게 바라는 간절한 할미의 소원이다. 자기 나이 또래보다 키가 작은 외손녀. 나는 그 나이에 키가 너무 커 키다리라고 놀림을 받았는데 외손녀는 나를 전혀 닮지 않았다. 계속 키가 자라주기만을 바랄뿐...  
161 석송령
김수영
Dec 27, 2016 135
                          겅북 예천 감천에 있는 석송령   석송령                        김수영                                                                             경북 안동 풍산에 있는 부모님 선영에 성묘하고 서울에 돌아오는 길에 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