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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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4월은 정녕 잔인한 달인가
김수영
May 04, 2020 82
              The Waste Land ​ April is the cruelest month, breeding Lilacs out of the dead, mixing Memory and desire, stirring Dull roots with spring rain. Winter kept us warm, covering Earth in forgetful snow, feeding A little life ...  
32 시진핑, 코로나로 멸망할 것-공개편지/독일 빌트
김수영
Apr 30, 2020 74
                독일의 최다 부수 일간지인 빌트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상대로 공개편지를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당신의 정치적 멸망을 의미할 것"이라며 원색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주독일 중국대사관은 빌트가 "선...  
31 술람미 여인의 연가
김수영
Apr 05, 2020 156
                  향연처럼 피어오른 뭉개구름 위에 내 마음의 연정을 노래하는 저 아름다운 연은 그리움으로 춤을 추네   내 영혼의 청실과 그대 사랑의 홍실로 정교하게 씨줄 날줄로 엮어짠 내 꿈 속의 연이어라   푸른 온하늘 그대 품 뛰노는 ...  
30 나는 오늘 줄을 섰다 1
김수영
Apr 02, 2020 134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으로 사재기(Panic Buying)가 극성이다. 목요일 아침이다. 코스코(Costco)가 착한 일을 한다는 소식이다. 시니어들에게 아침 일찍 우선 구매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8시부터.   아침 7시에 출발했다.  여유있...  
29 거룩한 울보가 만든 눈물의 백신
김수영
Apr 01, 2020 153
          단 20초였습니다. 1994년 1월17일 새벽 4시31분, 동트기 전 고요는 그 짧은 순간 아비규환으로 바뀌었습니다.   LA 북서쪽 20마일 지점 노스리지에서 시작된 규모 6.7 강진이었습니다. 진동과 동시에 벽과 천장이 무너졌고 땅이 솟아올랐습니...  
28 불타는 지구/호주 산불
김수영
Jan 12, 2020 159
  오랫동안 오스트레일리아는 우리의 뇌리 속에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의 나라, 원시적 고요가 훼손 없이 보존되어 있는 나라였다.   또한 그 해변은 상쾌한 바람을 쐬며, 끝없는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넓고 긴 모래밭을 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  
27 당신 생각에 마음이 뜨거워져/비젼통신 2019년 12월 22일
김수영
Dec 22, 2019 85
              낮고 낮은 말구유에 찾아오신 하나님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를 섬기려고 오신 가장 높으신 만왕의 왕   당신 생각에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한없이 높아지려다 천길만길 나락으로 떨어지는 슬픔과 아픔의 생채기가 내 심장에...  
26 민초 해외문학상 시상식/비전통신
김수영
Oct 29, 2019 204
           10월 12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제12회 민초 해외문학상 대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미국 오렌지카운티 거주 김수영(애너하임) 시인·수필가가 제12회 민초 해외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은 캐나다 캘거리에 거주하는 ...  
25 이어령 마지막 인터뷰
김수영
Oct 21, 2019 333
      이어령 전 장관(87세). 생의 마지막 시간을 치열하게 쓰고 있다.        이어령 선생이 비 내리는 창밖을 응시하며 담담하게 말했다. 지난주에 보기로 했던 약속이 컨디션이 안 좋아 일주일 연기된 터. 안색이 좋아 보이신다고 하자 "피에로는 ...  
24 민초 해외문학상 수상/비전통신 3
김수영
Jul 21, 2019 189
              750만 해외 동포제위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캐나다 이민자로서 사업에 성공했으나 해외동포들을 위한 문학상이 부족함을 절실히 깨닫고 본인도 문학을 하는 시인으로서 해외동포 작가들을 격려하고 고무하며 우리나라 문화를 이어가며 ...  
23 미국의 독립기념일
김수영
Jul 04, 2019 117
      미국의 대통령 총 45명의 역대 대통령의 업적, 리더십, 소통기술, 국내문제, 도덕성, 행정관리 능력, 외교정책 등을 언론, 대학교, 연구기관 등이 평가하여매긴 순위에서 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조지 워싱턴....,   1732년 버지니아의 농장주의 아...  
22 하나님과 트럼프
김수영
Jun 16, 2019 284
    예수님은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기적이 일어날 수 없다고 하셨고, 기도를 많이 해 낙타무릎으로 알려진 야고보 사도는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했다. 많은 기독교인들도 기도를 칭송하고, 기도의 중요성을 소리 높여 말한다.   그러나 ...  
21 아버지의 기도/맥아더 장군 1
김수영
Jun 16, 2019 457
        Build me a son, O Lord, who will be strong enough to know when he is weak, and brave enough to face himself when he is afraid, one who will be proud and unbending in honest defeat, and humble and gentls in victory.   오 주여 이...  
20 부정부패와 국가흥망
김수영
Apr 24, 2019 205
부정부패와 국가흥망                                                         김동기/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학술원 회장     영국인 기번(Edward Gibbon)이 쓴 “로마제국 쇠망사”(The History of Decline and fall of the Roman Empire)를 보면 황...  
19 서가산책/비전통신
김수영
Dec 17, 2018 97
        자매 김영교 시인(오른쪽)과 함께         시인 김수영의 두 번째 시집 '그리운 손편지'가 출간됐다. LA에서 70세에 문단에 등단한 김수영 시인은 늦깎이 작가지만 수필집 '늘 추억의 저편'과 시집 '바람아 구름아 달아'를 펴내는 등 누구보다...  
18 팔순기념 출판기념회
김수영
Dec 15, 2018 300
팔순기념 출판기념회 김수영 http://mijumunhak.net/soogwenk/189012 2018.10.03 08:53:13 (172.126.244.208) 5 0   2018년 9월 29일  
17 인터뷰/대한민국학술원 회장-김동기(상학54)교우
김수영
Nov 12, 2018 170
최초의 고대출신 학술원 회장, 학계 최고 권위자로 모교 명예 드높이다 대한민국학술원은 1954년에 창설됐다.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우리나라 학술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긴 학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외에 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으로 대한민...  
16 팔순기념 시집 '그리운 손 편지' 출간
김수영
Oct 01, 2018 326
김수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그리운 손 편지’를 출간하다     올해에 팔순을 맞이한 김수영 시인의 두번째 시집 ‘그리운 손 편지’가 출간되었다. 70세에 문단에 등단한 늦깎기 작가이지만첫 수필집 ‘늘 추억의 저편’을 펴 내었고 첫번 째 시집 ‘바람아 구름...  
15 이 아침의 홍복
김수영
Feb 04, 2018 182
1.    * 이 아침의 홍복.  보낸사람 : 홍승주 18.02.04 02:29  메일 내용 *** 잊을 수 없는 누명. 이 아침에. 수필가 김수영.   감기로 더덕 더덕 누빈 이 아침에 수필가 김수영 님의 글은 청순한 삶의 청량제입니다.   인정과 미담. 흐뭇한 삶의 실화. 살아 ...  
14 미얀마 로힝족의 학살
김수영
Dec 20, 2017 259
                 지난 8월 미얀마에서 정부군과 이슬람교도 로힝야족과의 유혈 충돌 사태가 발생한 뒤 한 달 동안 로힝야족 약 9000명이 학살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보수적으로 잡아도 최소 6700명이 희생됐다고 국경없는의사회(MSF)가 밝혔다.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