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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자의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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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Apr 29,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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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자의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읽고 / 이정호 양상훈의 ‘기억되지 않은 역사는 사라진다’의 출판 기념회에 가서 정문자의 ‘마음이 통하는 대화’라는 책을 얻었다. 그녀는 타주에서 살고 있는 수필가이다. ‘마음이 통하는 대화’에서 작가는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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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한국 방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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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May 27,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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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한국 방문 길 / 이정호 아버지는 따뜻하고 화사한 봄에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4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렇게 세월은 빨리 지나갔다. 아버지 4주년 기일에 맞추어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가족이 같이 방문하기로 했지만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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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추마 레이크를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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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May 13,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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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기적이고 신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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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Apr 22,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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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기적이고 신비이다 / 이정호 예전에는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느끼지 못했다. 하루 하루 지나는 일상 생활이 단조로울 때도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고 슬플 때도 기쁠 때도 있었다. 단지 반복되면서 지나가는 하루였다. 꿈이 있다면 그 꿈이 이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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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계획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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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May 20,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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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계획 2 / 이정호 룩셈부르크를 다 본 다음에 다시 고속열차를 타고 브뤼셀로 향한다. 그곳에 가면 먼저 그랑플라스를 갈 것이다. 그랑플라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었으며 17세기 후반부터 공공건물과 개인 건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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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쓴 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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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Apr 08,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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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쓴 물건들 / 이정호 나에게는 오래 쓴 물건 들이 많다. 제일 오래 쓴 물건은 REMINGTON 브랜드인 전기 면도기이다. 그것은 내가 1986년 8월에 미국 일리노이 주 카본데일에 있는 주립대학으로 유학을 떠났을 때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를 들렸는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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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과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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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Apr 01,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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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과 재혼 / 이정호 결혼한 부부 40%정도가 10년안에 이혼을 한다고 한다. 재혼인 경우에는 더 높아져 70%이상이 이혼을 한다고 한다. 옛날에는 죄악시하던 이혼이 요새는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국의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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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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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Apr 15,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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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오해 / 이정호 내가 나가는 선교단에 여자 농아가 있다. 그녀에게서 카톡이 왔다. 보고 싶다고 하고 만나자는 메시지였다. 처음에는 그 카톡에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곧 그것은 자연스러운 표현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나가는 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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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훈의 ‘기억되지 않은 역사는 사라진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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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Mar 25,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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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훈의 ‘기억되지 않은 역사는 사라진다’를 읽고 / 이정호 양상훈 선생님의 출판 기념회에 갔다. 더 골고루 앉기 위해서 그의 가족들이 있는 테이블로 갔다. 그의 딸은 토요일에 하는 일이 있어서 오지 못했다. 그 대신에 손자와 손녀가 왔다. 그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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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계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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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May 06,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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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계획 1 / 이정호 2009년에 유럽여행을 한 적이 있다. 그때는 여행사를 통해서 영국, 프랑스, 스위스와 이태리 4개국을 관광했었다. 벌써 15년의 세월이 흐른 것이다. 그때에 파리에 사는 여동생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동생내외가 사는 집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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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선교회 대면 모임을 다시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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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Dec 25,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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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선교회 대면 모임을 다시 나가며 / 이정호 밀알 선교회에 약 4년만에 다시 대면 모임을 나갔다. 코로나로 인해서 2년은 줌으로 열렸고 올해 초부터 대면 모임으로 모였지만 나는 교통사고후 회복단계에 있어서 나가지를 못했다. 이제 몸도 거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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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에 있는 고등학교 친구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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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Mar 11,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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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에 있는 고등학교 친구 만나기 / 이정호 엘에이에 있는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지 않은 지가 오래되었다. 가까운 동네에 사는 친구도 있는데 몇 년을 만나지 못한 친구도 있다. 이곳 엘에이에 대여섯명의 고등학교 동기 동창이 있으니 그런대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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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 친구 부인과 식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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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Mar 18,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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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 친구 부인과 식사하기 / 이정호 나에게는 농아 친구가 있다. 나이도 나하고 비슷하다. 성격도 온순하다. 그가 화내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는 수화를 그렇게 잘 하지 못한다. 그러나 사람이 말하는 입모양을 보고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어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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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가족처럼 느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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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Feb 19,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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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가족처럼 느껴질 때 / 이정호 모임이나 행사에 가면 보통은 격식을 차리고 어색하고 편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간이 좀 지나야 그런 분위기가 조금씩 사라지게 된다. 그런데 참석한 사람들이 가족처럼 느껴지고 편안한 모임이 있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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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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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Nov 06,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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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교회 / 이정호 동네 가까운 교회 새벽 목요 기도회에 참석했다. 목사님과 사모님을 빼고는 다 다른 교회에서 온 사람들이다. 그 기도회에 한 분이 더 참석하셨다. 그런데 그 분이 다락방에 다니신다. 다락방에서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불행과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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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오렌지글사랑 수필동인지 '마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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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Nov 13,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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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오렌지글사랑 수필동인지 '마디'를 읽고 / 이정호 화창한 토요일이었다. 푸르른 하늘에 구름이 드문 드문 떠있고 햇볕은 따뜻하게 내리쬐고 있었다.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 날씨였다. 가든글로브에서 하는 오렌지 글사랑 창립기념과 출판기념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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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학세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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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Mar 04,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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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학세계를 읽고 / 이정호 문학세계가 벌써 31호째 출간되었다. 고원 선생님 살아 계셨을 때 책이 출판 되었던 것을 지켜 보았는데 그 명맥이 유지 되어서 31호가 탄생한 것이다. 책은 다방면의 문학을 아우른다. 수필, 시, 소설, 동시 그리고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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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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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Sep 11,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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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고 / 이정호 인터넷에서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소개되었다. 100만부가 팔린 베스트 셀러이다. 리뷰가 좋아서 읽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20세기 만큼 격동과 격변의 시대가 있었을까. 수많은 사상자를 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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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칠이 LA로 온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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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Jan 29,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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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칠이 LA로 온 후에 / 이정호 강국칠이 미국에 온지 10년 되었다. 자식들을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시키기 위해 미국으로 이민을 온 것이다. 치열한 한국의 입시경쟁에서 아이들이 해방되어 자기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미국으로 왔다. 사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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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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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Aug 14,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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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을 걸으며 / 이정호 이번에 한국에 나갔을 때 김동찬 교수가 꼭 연락을 하라고 했다. 그는 엘에이에 있는 글마루 회원이면서 그 글모임을 인도하고 강의도 하고 있다. 일년의 반은 미국에 살고 또 반은 한국에서 산다. 그런 생활이 부럽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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