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마당

Articles 98
No.
Subject
Author
98 민주주의는 가까운 곳부터 / 중앙일보 이 아침에 (3.19.2025) 2
이정호
Mar 21, 2025 135
https://www.koreadaily.com/article/20250319193509820   민주주의는 가까운 곳부터 / 이정호   고등학교 동기가 동문 산악반 카톡을 만들었다. 예전에 산악반에서 활동했던 동문들이 세월이 많이 흘러 서로 연락을 하지 못했거나 만나지 못해왔다. 그래서 서...  
97 지금 이 순간 1 file
이정호
Mar 17, 2025 53
 
96 보쥬 광장 안의 빅토르 위고의 집
이정호
Mar 10, 2025 64
  보쥬 광장 안의 빅토르 위고의 집 / 이정호     동생에게 보쥬 광장에 있는 빅토르 위고의 집을 가보고 싶다고 했다. 마레 지구에 있다고 하며 전철을 타고 갈 수 있다고 했다. 파리에서 전철은 처음 타보는 것이다. 1900년에 파리 만국박람회 개최로 1호선...  
95 최숙희의 ‘다친 달팽이를 보게 되거든’을 읽고 2
이정호
Mar 03, 2025 113
  최숙희의 ‘다친 달팽이를 보게 되거든’을 읽고 / 이정호     최숙희의 ‘다친 달팽이를 보게 되거든’ 출판기념회에 다녀왔다.  아로마 센터에서 열렸는데 장소가 아담하였다. 아주 넓지도 않고 좁지도 않아 적절하게 손님들로 꽉 차여졌다. 이 출판기념회를 ...  
94 가까이 있는 작은 천국 / 중앙일보 이 아침에 (2.20.2025) 2
이정호
Feb 21, 2025 45
https://news.koreadaily.com/2025/02/20/society/opinion/20250220183853032.html   가까이 있는 작은 천국 / 이정호    어두움이 거리에 깔리기 시작했다. 오래간만에 장애인 선교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차를 몰았다. 그곳에 도착했을 때 낮 익은 얼굴들이 눈...  
93 죽음은 다리 하나 건널 뿐 / 중앙일보 이 아침에 (1.26.2025) 2
이정호
Feb 21, 2025 40
https://news.koreadaily.com/2025/01/26/society/opinion/20250126183002779.html     죽음은 다리 하나 건널 뿐 / 이정호   캘리포니아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하늘은 빨갛게 타올랐다. 검게 물들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었다. 아직도 타는 듯한 냄새가 코에서 ...  
92 내 성격과 내 인생 2 file
이정호
Feb 17, 2025 48
 
91 샹젤리제 거리에서 4
이정호
Feb 10, 2025 122
  샹젤리제 거리에서 / 이정호     콩고드 광장을 걸어갔다. 목이 잘려 나간 루이 16세가 뭐라고 외치는 것 같았다. ‘나는 이곳에서 죽지만 영원히 이곳을 지켜볼 것이다.’ 그의 영혼이 이 콩고드 광장을 억누르고 있는 것 같았다. 사람들이 오고 간다. 이제 2...  
90 오늘도 찾아 온 하루 2 file
이정호
Feb 03, 2025 82
 
89 룩셈부르크 여행
이정호
Jan 27, 2025 39
  룩셈부르크 여행 / 이정호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코니 꼬흐니슈 가 (Le Chemin de la Corniche)를 보고 다름 광장 (Place d'Armes)으로 갔다. 뻥 뚫린 광장 주위에 식당들이 있었다. 햄버거, 해산물, 파스타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다. 광장 가운데...  
88 디트리히 본회퍼의 ‘성도의 공동생활’을 읽고 2
이정호
Jan 20, 2025 85
  디트리히 본회퍼의 ‘성도의 공동생활’을 읽고 / 이정호     아는 목사님으로부터 디트리히 본회퍼의 ‘성도의 공동생활’ 책을 추천 받았다.  본회퍼는 20세기의 사도 바울이라고 한다. 그는 독일 루터교회 목사이자 신학자이다. 반 나치운동을 하였으며 히틀...  
87 나는 자유인이다 2 file
이정호
Jan 13, 2025 120
 
86 파리의 어느 거리 2
이정호
Jan 06, 2025 119
파리의 어느 거리 / 이정호     장모님과 같이 여행을 해서 동생집에서 머물면 방도 충분치 않고 불편하실 것 같아서 Bookimg.com을 통해서 파리에 싸고 좋은 호텔을 예약을 했다. 결국 장모님은 도저히 같이 여행 갈 자신이 없어서 가시지 않았지만. 동생에게...  
85 암스테르담 여행 2
이정호
Dec 30, 2024 121
  암스테르담 여행 / 이정호     벨기에 브뤼쉘에서 기차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향했다. 대부분이 농촌 풍경이고 드문드문 건물이 기차 창가로 보였다. 암스테르담 역은 상당히 컸다. 역으로 나가니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졌다. 사람들이 바다 근처에 앉아있...  
84 한 문우의 떠남 6 file
이정호
Dec 23, 2024 146
 
83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읽고
이정호
Dec 16, 2024 127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읽고 / 이정호     ‘이방인’을 다시 읽었다. 박연실 수필가의 ‘언니, 내년엔 프라하 가자’를 읽었는데 카뮈의 ‘이방인’이 나온다. 그래서 다시 읽고 싶어 졌다. 이 소설은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양로원으로부터 ...  
82 어느 하루 저녁 2
이정호
Dec 09, 2024 149
  어느 하루 저녁 / 이정호     어느 하루의 오후였다. 하늘은 푸르렀다. 날씨는 쾌적하고 많이 덥지 않았다. 호텔 앞에 인어공주처럼 누워있는 조각상에서 나오는 물줄기가 시원하게 느껴졌다. 햇빛에 반사되는 물의 입자가 영롱하게 보였다. 벤치에 사람들이...  
81 암흑의 거리에서 2 file
이정호
Dec 02, 2024 177
 
80 브뤼셀 여행 2
이정호
Nov 25, 2024 188
  브뤼셀 여행 / 이정호     룩셈부르크에서 기타를 타고 브뤼셀에 도착했다. 일요일 오후였다. 기차역에 내리니 일하는 사람들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일요일이라 일하지 않는 가 보다 여겼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은 업무를 봐야 되지 않을 ...  
79 재미수필 4년을 돌아보는 영상을 보며 2 file
이정호
Nov 18, 2024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