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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4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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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Nov 14,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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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배 헬레나 이리저리 방황했어요. 번번이 실패했어요. 겨울 내내 추웠어요. 울다 지쳐 잠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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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갈대(4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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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Nov 14,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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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갈대 배 헬레나 가련한 떠돌이 여인 한평생 을로 살아온 보잘것없는 인생 갈 곳도 기댈 곳도 없다네, 하지만 대쪽 같은 성품 여전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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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신화/ 민성기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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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Jan 14,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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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신화 / 민성기신부> 늦은 시각이라 미술관은 【CLOSED】라는 표찰을 내걸고는 닫혀 있었습니다. 이리저리 오가면서 야외에 전시된 조각품들을 보는데 광고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광고에 의하면 제1관에는 ''defrost''라는 주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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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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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May 31,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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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을 보니 오늘이 벌써 5월의 마지막 날이다. 창밖의 보랏빛 자카란다가 몽상적으로 피어나는 매년 5월이 다가오면 절로 마음이 설레지 않을 수 없다. 5월은 왠지 환상적이며 화사하고 풍성한 느낌이 든다. 내게 있어 5월은 각별한 달이 아닐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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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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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Mar 11,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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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보다 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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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Feb 28,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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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빈슨에 의하면 인생에도 4계절이 있다 한다. 그중 60~65세는 중년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전환기, 즉 환절기와 같은 시기인데 이 시기를 잘 보내는 것이 여생을 준비함에 매우 중요하다. 이 시기는 자신의 인생을 총정리하고 또 건강을 돌보아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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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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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Feb 02,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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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영혼을 해방하고 두려움을 제거합니다." 오늘 우연히 접하게 된 넬슨 만델라의 명언이다. 살면서 우린 서로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고받으며 그것 때문에 가슴앓이도 하고 괴로워하기도 한다.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인생의 큰 상처가 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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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명상 - 단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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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Jan 29,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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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명상 - 단무 배 헬레나 하늘은 위대한 아빠 땅은 자애로운 엄마 우린 모두 형제자매 태극 바람을 타고 보랏빛 하늘을 만지며 머얼리 날아오른다. 나의 세계 영원한 생명 모든 것 품어 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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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마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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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Jan 20,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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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마중길 배 헬레나 봄! 마음 중간으로 향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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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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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Jan 20,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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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배 헬레나 오늘의 주제는 '즐겁게 살자!' 해같은 마음으로 모두 이해하고 보듬어주며 긍정적으로 낙천적으로 오늘 하루 살자. 즐거운 일 계획하고 행복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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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명상 -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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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Jan 15,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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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신성이 깃들여진 존재다. 그래서 인간은 모두 고귀하다. 다만 그것이 어떻게 드러남에 따라 인격의 잣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뗳게 하면 신성과 함께 조화롭게 살 수 있을까? 믿음의 중요성이 여기 있다. 우리는 그를 믿어야 한다.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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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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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Dec 31,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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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기차가 이제 종착역에 거의 다 이르렀다. 매년 그러하긴 하였지만 정말 빠르게 지나간 한 해였다. 개인적으로는 업무로 많은 시간을 보낸 한해였다. 그래서 기억에 남을 큰 추억거리는 없지만 그래도 고마운 마음이다, 나와 가족이 건강한 몸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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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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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Dec 15,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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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크리스마스 캐럴이 실내 가득 울려 퍼지는 12월 중순의 아침, 크리스마스트리와 알록달록 불빛으로 장식한 나의 거실에서 따뜻한 핫초콜릿 한 잔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한다. 달력을 보니 이제 딱 열흘 남았다. 예전엔 손꼽아 기다리던 화려하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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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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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Oct 31,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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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헬레나 배 첫눈에 알아본다. 눈앞에 보이는 것들 오로지 허상이라는 것 는 늘 말한다. 날마다 새롭게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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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날' 받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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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May 09,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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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춥지도 덥지도 않아 외출하기 좋은 날이다. '어머니 날'이라고 큰딸이 내게 꽃구경을 시켜 준다며 가족을 차에 태워 헌팅턴 라이브러리로 향한다. 딸 둘이 앞에 나란히 앉고 남편과 나는 뒷자석에 앉았다. 오랜만에 하릴 없이 하늘과 구름과 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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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쓰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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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Mar 28,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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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산에 다녀왔다. 마음 같으면 매일 그곳에 가고 싶지만, 아직 일을 계속하고 있는 내게 그건 어렵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가까운 동네 산을 찾는 것이 벌써 수년째다. 동네 어귀를 지나치다 이 산책길을 우연히 처음 발견했을 때의 감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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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 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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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Jul 02,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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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 스님께서 "생각이 일어날 때 죄가 일어난다."라고 하셨다. 학인이 여쭙기를 "생각이 일어날 때 죄가 일어나면 생각이 일어나지 않을 때는 어떻습니까?" 하니까 스님께서 "죄가 수미산처럼 크다." 고 하셨다. 생각이 일어날 때 죄가 일어나면 생각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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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202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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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Apr 22,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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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주로 집안에서만 지낸다. 아침 8시에 컴퓨터를 키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여 오후 5시까지 사무를 마치면 바로 뒷마당으로 나가 풀을 뽑는 일을 한다. 억세게 자라난 풀을 뽑는 것이 힘들어 한번에 그리 많이 뽑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그 일이 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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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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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Sep 02,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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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 no food until 12 noon and after 8pm yoga every morning 1 hr. taichi every wednesday 1 hr. 고섬유질 식사 - atomy balance diet with Hemohim, probiotics, finezyme, Vitamin C & Multi Vitamin 저지방, 저당 현미 잡곡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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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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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레나 |
Aug 05,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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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누가 나에게 나이를 묻는다면 나는 이제부터 29세라 해야지. 후하게 30년 에누리해줬다. 지난 30년은 내 인생 가장 치열한 기간이었다. 결혼하여 아이낳아 키우며 꾸준한 직장생활도 함께 해왔으니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 이제 아이들도 성인이 다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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