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 미술관에서 / 이정호
그대의 자화상을 본다
여기 고흐 미술관에서
몸부림치며 떠나간 그대
삶의 진실을 생명력 있게 표현한 그대
그렇게 쓸쓸히 죽어 갔지만
후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온다.
외롭게 표출한 상상력
우울과 정신적 아픔과 싸우면서
아름답게 살아 움직이는 자연과 건물과 사람들을 보여줬다.
그대가 싸워서 일구어 낸 것들에 감탄하며
남몰래 눈물을 훔친다
빈세트 반 고호, 그는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남기고 갔지요.
생전 자신은 고생만 하다 살고 갔지만...
예술가의 눈과 혼으로 그려진 작품들, 영원한 아름다움!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고흐 미술관에서 많은 그의 자화상과 다른 작품들을 보았어요.
고흐는 세계인의 주목과 사랑을 받는 최고의 미술가인 것 같아요.
온 몸과 영혼을 다해 붓터치를 한 작품들 하나하나가 저희들 온 마음에 다가오기 때문이 아닐까요.
무엇보다 그 두꺼운 겹겹의 유화만이 가능한 그 감정의 겹겹이 말없이 보이거든요.
그의 그림을 보여주신 짧은 글이 잘 어울립니다.
예. 생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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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세트 반 고호, 그는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남기고 갔지요.
생전 자신은 고생만 하다 살고 갔지만...
예술가의 눈과 혼으로 그려진 작품들, 영원한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