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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가을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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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Oct 03, 2026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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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가자! 샌디에고 소풍 을: 을씨년스런 마음은 집에 접어놓고 소: 소슬바람 흐르는 바닷길따라 풍 : 풍선처럼 기쁨이 부풀어오른다, 문우들의 정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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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매 미 소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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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Apr 24, 2026 |
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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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시 ) 매 : 매 순간 어느 상황에서도 미 : 미소를 잃지 않는 소 : 소녀야, 너의 마음 언저리에 리 : 리드미컬한 노래가 피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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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군고구마/이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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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Oct 24, 2025 |
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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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군고구마/이희숙 군: 군것질이 하고픈 스산한 밤에 고: 고소한 냄새가 솔솔 풍겨오는데, 에고! 구: 구워먹으려다 속까지 타버렸네 마: 마음까지 까맣게 타버린 걸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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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 허수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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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Aug 22, 2025 |
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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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수: 수많은 보릿고개를 넘으면서도 아 : 아이만을 빈 가슴에 품고 비 : 빗줄기 속 우산이 되고자 했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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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참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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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Apr 27, 2025 |
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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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 참으로 놀랍다 외 : 외국 땅에 뿌리내리고 서 : 서기 위해 도전하며 리 : 이방인으로 지나온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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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드 디 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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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Feb 03, 2025 |
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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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시> 드높디높은 하늘 위로 디딤판을 굴러 뛰어오르니 어디서인가 불어온 봄바람 따라 내 마음도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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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이번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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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Oct 25, 2024 |
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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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이희숙 이 : 이름 때문에 창피했어요 번 :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지 말라고요 겨 : 겨우 태어난 남자 동생 때문에 울 : 울 여동생 이름엔 사내 '남'이 들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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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가 을 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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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Jul 29, 2024 |
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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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 가을갈대/ 이희숙 가 : 가슴을 짝 펴고 날카로운 발톱으로 을 : 을근대는 적을 제압하는 갈 : 갈기가 멋들어진 사자! 대 : 대견한 모습은 역시 초원의 왕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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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여 름 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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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Apr 30, 2024 |
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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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이희숙 여: 여드름이 울긋불긋 름: 음성은 걸걸하게 수: 수줍음 많은 십 대 소년 박: 박수 받으며 성장하는 우리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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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 리 고 (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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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Feb 08, 2024 |
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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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 봄 그 리 고 봄 : 봄을 알리는 작은 새야 그 : 그리 정겹게 노래하니 리 : 리듬 맞추는 네 가락은 고 : 고향 언덕에 가 닿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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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눈 꽃 송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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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Feb 08, 2024 |
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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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송이> 눈 : 눈빛이 머무는 곳에 꽃 : 꽃무리 지어 흩날리며 송 : 송골송골 피어나누나. 이 : 이해하며 보듬는 마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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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 (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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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Jul 17, 2023 |
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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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의 숨겨진 이야기) 가 : 가만히 소리죽여 있다가 을 : '을'이 되고만 나. 동 : 동시에 태어났는데, 형이 '갑'이래 화 : 화통 삶아 먹은 것처럼 울 걸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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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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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Aug 12, 2022 |
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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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단단한 양파 껍질을 벗긴다 풍요한 기억 속 마음을 들여다본다 나아닌 누구의 이야기가 들린다 무한한 존재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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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마중 길 (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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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Jan 22, 2022 |
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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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마중 길 (행시) 봄 : 봄비가 소리 없이 마 : 마음을 살포시 적실 때 중 : 중심의 무게를 낮은 곳으로 향해 길 : 길섶에 수줍게 핀 들꽃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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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의 춤 (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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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Jan 15, 2022 |
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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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의 춤 / 이희숙 갈 : 갈망하고 염원하는 대 : 대망의 금메달을 향하여 의 : 의지와 땀의 수고로 쌓아 올린 춤 : 춤사위가 올림픽 마당에서 펼쳐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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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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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Jan 15, 2022 |
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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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 이희숙 첫 : 첫걸음마를 떼던 네가 눈 ; 눈부시게 자랑스러웠는데 오 : 오히려 요즈음엔 는 : 는다고? 엄마의 주름살이. 날 : 날 걱정하는 딸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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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 속에 (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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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Feb 09, 2021 |
8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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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봄소식처럼 찾아온 코로나 백신 햇 : 햇빛 같은 밝은 희망을 준다 살 : 살 속 깊이 주삿바늘이 꽂히면 속 : 속으론 두려움에 떨지라도 에 : 에고! 웃으며 팔뚝을 걷어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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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 (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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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Feb 09, 2021 |
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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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 새로운 만남이 해 : 해돋이를 바라보는 설렘으로 소 : 소망의 내일을 기다리며 망 : 망설임 없이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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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얼굴 (오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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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Aug 22, 2020 |
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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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네를 굴러 박차 오르고 리: 리듬 맞춰 하늘 속으로 날아간다 운: 운치를 더해주는 먼 산 너머로 얼: 얼룩진 어제에 얽매인 굴: 굴레를 벗어나 자유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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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저편 (오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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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Jun 27, 2020 |
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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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와 헌신으로 평생 오 남매 양육을 위해 선한 싸움을 마친 후 저 아름다운 천국에서 편히 쉬소서,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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