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여나

주는 사랑으로 

로드 맵를 꿈꾸는가.

 

수없이 펼쳐지는 우연과

필연에서 무엇이 남는지 생각해볼까

 

쓰잘데 없는 이야기들 중에 가치에 힘주다가

는 글의 여유를 찾는가.

 

여행의 시작과 끝,

인지할 수 없지만 그저 사랑하라고 말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