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Articles 239

구름 안개/시조

지희선

2017.06.08 09:24:59 (*.83.82.172)

저도 외로웠나 보다
하늘에서 하강한 선녀

흰 너울 너울대며
이 산 저 산 집쩍대네

천 년을
함묵하고 있는 산
짐짓 못 본 척하네

List

No.	Subject	Author	Date
219	행복 만들기	지희선	Jul 03, 2017
218	사람이 있는 풍경	지희선	Jul 02, 2017
217	꽃의 속삭임/시	지희선	Jun 28, 2017
216	겨울 장미	지희선	Jun 24, 2017
215	할머니와 탁주 반 되/시조	지희선	Jun 24, 2017
214	다함께 홀로	지희선	Jun 20, 2017
213	목어 한 마리/시	지희선	Jun 20, 2017
212	'적과 작업'을 아시나요?	지희선	Jun 20, 2017
211	수의 옷감, 선물로 받다	지희선	Jun 20, 2017
210	보석 반지/시조 +	지희선	Jun 13, 2017
209	꽃잎 종소리/시조	지희선	Jun 08, 2017
208	아치스 국립 공원/시	지희선	Jun 08, 2017
207	산길/시조	지희선	Jun 08, 2017
	구름 안개/시조	지희선	Jun 08, 2017
205	멋진 조카 러너들	지희선	Jun 08, 2017
204	즐거운 식사 당번	지희선	Jun 08, 2017
203	삼행시 - 윤동주	지희선	May 16, 2017
202	인생이란 2	지희선	May 16, 2017
201	사랑꽃 이스라지 2/시조	지희선	May 16, 2017
200	사랑꽃 이스라지 1/시조	지희선	May 16, 2017

Write List

First Page 1 2 3 4 5 6 7 8 9 10 Last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