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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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갑자기 경찰이 따라왔다
김수영
May 02, 2018 92
갑자기 경찰이 따라왔다     십여 년 전 브레아와 코로나에 산불이 났을 때 가까이 살던 나는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산불로 고생한 친구와 둘이서 기도원에 가서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작정하고 기도원을 찾아갔다. 거의 기도원 가까이 갔을 때 도로 공사 중이...  
141 이갑수 시인의 '신은 망했다'
김수영
Mar 22, 2018 4637
이갑수 시인의 ‘신은 망했다’     18세기 영국의 시인 ‘William Cowper’의 시 가운데 ‘하나님은 시골을 만들었고 인간은 도회를 만들었다 (God made the country and man made the town)’란 표현이 있다. 이갑수 시인은 이 시에서 ‘신은 망했다’란 말을 한마디...  
140 북한의 특사, 김여정의 눈물
김수영
Mar 11, 2018 297
북한의 특사, 김여정의 눈물           김여정의 눈물을 보았다. 평창 겨울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김여정은 미국 펜스 부대통령 뒷좌석에 김영남 단장과 나란히 앉아 있었다. 식장에서 태극기가 게양되면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자 눈물을 주르르 흘렸다. 눈물...  
139 퓨전 수필 및 행시/삼초의 미학
김수영
Mar 05, 2018 152
삼초의 미학 삼 : 삼천리 금수강산 대한민국을 위해 초 : 초개처럼 내어던진 목숨 의 : 의사 윤봉길 미 : 미련 없이 세상을 떠난 그대 학 : 학처럼 숭고한 애국심에 절로 고개 숙인다  
138 잊을 수 없는 누명/중앙일보 '이 아침에' 2
김수영
Feb 04, 2018 159
잊을 수 없는 누명 반세기 훨씬 전에 TV 연속극으로 ‘도망자(The Fugitive)’가 대 인기를 끌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시청률이 매우 높았었다. 나도 그 시청자중에 한 사람으로 가슴을 조이며 시청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외과 의사였던 남편이 일과를 ...  
137 감동적인 홈스테이 경험/중앙일보 '이 아침에'
김수영
Dec 25, 2017 162
감동적인 홈스테이 경험     산타아나 강풍 때문에 페스트 컨터롤 퓨미게이숀이 일주일 연기 되어 지난 월요일 실시했다. 모든 음식을 회사에서 주는 비닐봉지에 넣어 두 겹으로 봉해야만 했다. 모든 식기와 약 등 가스가 닿지 않도록 포장을 두 겹으로 했다. ...  
136 성탄의 기쁨
김수영
Dec 25, 2017 161
                  눈보라 휘몰아치던 어느 추운 겨울밤 나는 외로워 울고 있었네   길은 많아도 갈길 몰라 방황하던 길 잃은 겨울 나그네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예수님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내 마음 말 구유에 찾아 오셨네   캄캄한 바다 망망...  
135 어디나 계시는 하나님/중앙일보 이 아침에 file
김수영
Dec 13, 2017 186
 
134 보우강에 흐르는 마릴린 먼로/중앙일보 이 아침에 file
김수영
Nov 21, 2017 410
 
133 퓨전수필 겨울 행시
김수영
Nov 05, 2017 236
나 지금 가네 나막신 신고 다니던 어린시절 지금 생각해 보면 꿈같은 추억 금의환향 돌아오신 오빠 가슴 뿌듯 고무신 사 주어 네잎 클로버 반지 끼고 시집가는 꿈 꾸었지.  
132 노란 단풍잎 하나 file
김수영
Nov 01, 2017 57
 
131 애너하임 힐 산불을 보면서/중앙일보 이 아침에
김수영
Oct 26, 2017 95331
애너하임 힐 산불을 보면서                                                     김수영    우리 집에서 가까운 아나하임 힐 산불을 보면서 십여 년 전 코로나에서 발생한 산불이 생각났다. 브레아에 까지 불길이 번져 친구와 지인들이 살고 있어서 조마조...  
130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중앙일보 이 아침에
김수영
Oct 03, 2017 173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김수영      얼마 전에 텍사스에 허리케인 ‘하비’가 휩쓸고 간 재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얼마 있다가 또 플로리다에 상륙한 ‘어마’가 엄청난 피해를 가져다주었다. ...  
129 한밤중의 소동/중앙일보 '이 아침에' 3
김수영
Sep 08, 2017 142
한밤중에 소동 김수영 올해 여름은 100도가 넘는 온도가 오르내리며 밤낮으로 덥다. 며칠 전 하도 더워서 창문을 열어 놓고 잤다. 매일 밤 에어컨을 켜 놓고 잤더니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나서 창문을 열고 밤에 자기로 했다. 깊은 잠에 빠져 정신없이 자고 있...  
128 잘못과 흉보기/중앙일보 '이 아침에' 1 file
김수영
Sep 08, 2017 154
 
127 어머니 무덤가에 핀 백목련 file
김수영
Aug 07, 2017 57
 
126 캐나다 로키 산맥의 위용 file
김수영
Jul 19, 2017 159
 
125 앞뜰에 핀 수선화를 바라보면서/수필미학 여름호(2017년)
김수영
Jun 28, 2017 278
앞뜰에 핀 수선화를 바라보며    봄이 오면 우리 집에는 제일 먼저 보랏빛 선인장 꽃이 핀다. 얼른 보면 채송화 꽃처럼 보인다. 처음에는 채송화 꽃으로 착각했다. 유채꽃처럼 무리 지어 확 피기 때문에 얼마나 색깔이 곱고 예쁜지 모른다. 이 꽃은 수개월을 ...  
124 나무의 선물. 피톤치드/중앙일보, 이 아침에
김수영
Jun 28, 2017 295
나무의 선물, 피톤치드 [phhytoncide] 수십 년 전만해도 피톤치드란 말이 참 생소하였다.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수목이 우거진 산속으로 산책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수목에서 피톤치드가 발생하여 기분이 상쾌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며 혈압이 내려가는 등...  
123 단풍에 어리는 얼굴/중앙일보 이 아침에 4 file
김수영
Oct 31, 2017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