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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미운사람들을 위한 기도 - 증앙일보 10-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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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
Oct 19,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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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이태영 사진작품 10-13-2019 미운사람들을 위한 기도 - 김영교 하루의 끝자리에서 부어오른 발을 쓰다듬어 줄 때 가슴이 찡할 때가 많다. 따뜻한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저 밑바닥에서 온몸의 무게를 감당해 주는 고된 발은 불평하지 않는다. 양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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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불씨를 지피는 세모의 꿈 / 중앙일보 12/1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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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
Dec 24,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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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동창의 보스나스(Botswana의 Thebe River 아름다운 일몰 10-3 불씨를 지피는 세모의 꿈 – 이 아침에 / 김영교 열두 달로 막을 내리는 세모의 길목이다. 초대하지 않아도 세월은 오고 허락하지 않아도 가는 것이 세월이다. 각종 단체가 행사를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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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 음악으로 코로나 스트레스 넘는다 - 김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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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
Jul 29,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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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 음악으로 코로나 스트레스 넘는다 / 김영교 “음악을 듣는 순간만은 아무리 악한 사람일지라도 아름다워지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영국의 대문호 섹스피어가 한 말이다. 음악요법을 말하는 듯 하다. 몸의 주인은 마음이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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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 달력과 함께 떠나는 여정 / 중앙일보 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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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
Jan 14,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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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이태영 작품 12-15-2020 #316745 달력과 함께 따나는 여정 / 김영교 귀하게 받아온 달력 하나, 내년 소띠 해 달력이다. 그림도 없고 그나마 날짜만 표기된 달력, 그것도 고마워 두손으로 고맙게 받아왔다. 달력 주는 데가 별로 없다. 확실히 코로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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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 은퇴 생활수칙 1조 '몸조심' / 김영교 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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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
Feb 18,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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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이태영 작품 2-18-2021 -삭막해서 매화를- 밤비 그 다음 날에 / 김영교 자동차 사고로 나는 혼비백산했다. 아직도 그때 아픈 허리를 거느리고 산다. 차가 대신 다치고 주인을 살렸다. 폐차 마지막 모습이 가여웠다. 자동차 사고, 그 절명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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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고마워요, 닥터 컬러' /김영교 4-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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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
Apr 16,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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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닥터 컬러 / 김영교 밝고 연한 연두색 일색이다. 큰 오라버니가 입원 치료받던 그해 B 병원 인테리어 색깔이다. 천장, 벽지, 카펫, 유리창 창살이며 커텐, 창문셔터, 또 간호사 테크니션 가운 유니폼까지도 연두 색이 주된 색깔이다. 독일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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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이 아침에 / 나를 숨쉬게 한 '그 젓가락' / 김영교 4-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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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
Apr 17,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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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이태영 작품 7월,2022 중앙일보 - 이 아침에 / 나를 숨쉬게 한 '그 젓가락' / 김영교 4-2-2022 봄비가 다녀간 후 그날 따라 뒷정원에 엎드린 나의 흙손이 빨라지고 있었다. 참으로 미안했다. 방심했나, 어쩌자고 이런 일이....봄 정원 손질하다 꽃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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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에스터의 깍두기 / 김영교 5-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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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
May 21,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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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이태영 작품 #17415 서울 장미축제 5-15-2022 내 주위에는 에스터란 이름을 가진 친구들이 많다. 나를 무척 따르고 좋아하는 에스터는 친구가 아니고 내 친구의 딸 이름 이다. 그 딸 하나 아들 하나 둔 친구는 요리솜씨가 좋아 주말에 모이면 으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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