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
짜장면
|
김수영 |
Jan 21, 2017 |
195 |
짜장면 짜장면은 서민들이 좋아하는 중국 음식이다. 언제부터 짜장면이 우리나라에 서민 음식 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 궁굼하다. 짜장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인천에 청국지계가 만들어지고, 이...
|
121 |
삼일의 약속
|
김수영 |
Jan 22, 2017 |
374 |
삼일의 약속 정동규 박사 심장 전문의가 쓴 소설 “삼일의 약속( Three Day Promise)”은 영문판으로 출판되어 1,200개의 주요 언론에 소개되어 순식...
|
120 |
아리랑 판타지아
|
김수영 |
Jan 22, 2017 |
123 |
아리랑 판타지아 아리랑은 우리나라의 고유 민요로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다 좋아하는 애창곡이...
|
119 |
감나무에 걸린 손수건
|
김수영 |
Jan 23, 2017 |
313 |
감나무에 걸린 손수건 시골 고향 마을에서 집안 어른들은 아침 일찍 까치 우는 소리가 나면 그날은 경사스런 일이 생길 것이라며 길조라고 기뻐했다. 반대로 까마...
|
118 |
도둑고양이와 나의 애완견
|
김수영 |
Jan 24, 2017 |
259 |
나의 애완견이 꽃나무 밑에 앉아 있는 고양이에게 접근하고 있다 도둑고양이와 나의 애완견 도둑고양이가 몇 달 동안 우리 집 뒷마당 툇마루(deck)에 올라와 잠도 자고 때론 누워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웃집 고양이...
|
117 |
|
돌아오지 않는 강(The River of No Return)/중앙일보, 이 아침에
|
김수영 |
Jan 24, 2017 |
201 |
돌아오지 않는 강 강물은 바다를 향해 흘러간다. 한 번 흘러간 강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우리네 인생도 세월과 함께 흘러가 버린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돌아오지 않는 강처럼 말없이 ...
|
116 |
함흥냉면과 호박엿
|
김수영 |
Jan 25, 2017 |
577 |
호박엿과 함흥냉면 조국을 떠나 이곳 미국에 온 지도 어언 30여 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 어머니 품처럼 늘 그립고 가 보고 싶은 조국이 있기에 이곳 이민 생활이 고달프고 힘들어도 잘 견뎌내며 참...
|
115 |
|
아마존 강의 신비
|
김수영 |
Jan 25, 2017 |
542 |
아마존 강의 신비 서울에 계신 큰 오라버니 팔순 생신기념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동생과 한 비행기에 동승을 하게 되었다. 밤 비행기를 타니 졸음이 쏟아져 동생과 함께 잠에 ...
|
114 |
소나무 찬가
|
김수영 |
Jan 25, 2017 |
187 |
소나무 찬가(讚歌) 어린 소녀 시절 여름방학이 되면 시골 고향으로 내려가서 그곳에서 친구들과 한여름을 보내고 집에 돌아오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내 마음을 항상 설레게 했다. 고향...
|
113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
김수영 |
Jan 25, 2017 |
311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운동이 필수 조건이다. 나이가 들어가다 보면 기력이 약해져서 운동을 게을리하기 쉽다. 일상생활이 바쁘고 특히 컴퓨터에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시간...
|
112 |
추억의 다듬이 소리
|
김수영 |
Jan 25, 2017 |
661 |
추억의 다듬이 소리 다듬이 소리는 우리나라 정서가 듬뿍 서린 옛 여성문화의 유산으로 이어져 왔다. 다듬이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여성들의 일상생활 애환이 표출되는 것 같아 나의 마음을 사로잡곤 ...
|
111 |
김유정의 문학촌을 다녀와서
2
|
김수영 |
Jan 25, 2017 |
111 |
김유정 문학촌을 다녀와서 2년 전 큰 오라버니와 동생 김영교 시인과 부모님 산소성묘를 다녀오던 길에 강원도 춘천에 있는 소설가 김유정의 문학촌을 들러 보게 되었다. 29세의 나이로 요절한 김유정은 폐결핵으로 고생하다가 설상가상으로 실연을 당...
|
110 |
|
불쌍한 도둑고양이
|
김수영 |
Jan 26, 2017 |
217 |
앞을 보고 있는 이 고양이 귀 뒤 목덜미 주위가 피부병으로 일그러져있다. 겨드랑 밑에도 피부병이 불쌍한 도둑고양이 도둑고양이가 우리 집 뒷마당 툇마루에 살아온 지가 어언 일 년이 되었다....
|
109 |
홀로 아리랑
|
김수영 |
Jan 27, 2017 |
791 |
홀로 아리랑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감성이 있어서 미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예술이란 장르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예술에는 문학, 미술, 조각, 음악, 붓글씨, 꽃꽂이, 체조 등등 ...
|
108 |
|
원수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다
|
김수영 |
Jan 27, 2017 |
589 |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 나는 평생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 본 적이 없다. 원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슬아슬한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난다면 진퇴양난의 딜렌마에 빠질 것이 뻔하다. 원수...
|
107 |
못 말리는 딸의 용기
|
김수영 |
Feb 13, 2017 |
273 |
못 말리는 딸의 용기 우리나라 속담에 ‘원님 덕에 나팔 분다.’란 말이 있다. 나는 딸 덕에 나팔 분 엄마였다. 딸 덕에 무료 비행기를 수없이 타고 ...
|
106 |
퓨전수필 여름호 행시
|
김수영 |
Jun 10, 2017 |
857 |
순례길 따라 순종하며 사는 것이 하늘의 법도 례를 들면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님 따라 사는 제자의 삶 라벤더 꽃향기처럼 아름다운 인생.
|
105 |
|
옥양목 버선
|
김수영 |
Feb 17, 2017 |
571 |
옥양목 버선 옥양목은 무명보다 천이 발이 곱고 얇다. 무명은 두껍고 색깔이 약간 누르꾸레하다. 목화솜을 따서 목화 실을 물레로 자아올릴 때 가느다란 실을 만들어 양잿물에 표백한다. 표백한 다음 ...
|
104 |
|
회오리바람(토네이도) 속에 사라진 친구
|
김수영 |
Feb 18, 2017 |
200 |
회오리바람 속에 사라진 친구 사람이 태어나서 한평생을 살다가 죽는 날이 반듯이 다가온다. 병 들어 죽던가, 사고를 당해 , 자살로, 혹은 타살로 죽던지 죽음에 ...
|
103 |
|
군중 속의 고독
|
김수영 |
Feb 18, 2017 |
2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