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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五里霧中) 폭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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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08,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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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五里霧中) 폭우 속에서 노아 홍수 때 하늘의 창들이 열리고 땅속의 샘들이 터져서 40 주야를 비가 이 지구 상에 쏟아졌다고 한다. 얼마나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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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죽음보다 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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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10,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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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죽음보다 강하고...... 며칠 전에 아들의 절친한 친구가 갑자기 자동차 차고에서 목메어 자살한 사건이 신문에 보도되면서 그를 잘 알던 친한 친구들이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 오늘 저녁8시에 입관 예배가 있어서 아들은 예복을 입고 나갔다.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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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정 고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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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11,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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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정, 고운 정 우리나라 속담에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깊다.’란 말이 요즈음 나에게 이토록 실감이 날 줄 몰랐다. 딸이 사는 북가주 새크라멘토에 와서 꼬마 숙녀들이 다 되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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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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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12,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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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성경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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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12,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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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성경수필(Bible essay)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종류의 유혹을 받고 살아간다. 자기 분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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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bee)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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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13,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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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밑에 까만 점이 모두 벌들이다 벌(bee)과의 전쟁 오 년 전에 뒤뜰 처마 밑에 무수한 벌들이 벌집을 지어 진을 치고 사방에 날아다니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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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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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15,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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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정원에 있는 팜 트리가 쓸어져 넘어져 있다. 폭우 가주에는 지금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다. 일주일 가까이 폭우로 인정사정없이 하늘이 뚫린 것처럼 쏟아붓는다. 이곳에 30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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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와 고래의 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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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15,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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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와 고래의 비운 새크라멘토 강은 한국의 한강처럼 강폭은 넓지 않지만, 수심이 매우 깊어 샌프란시스코 항만에서 배들이 이곳까지 물건을 실어나른다. 새크라멘토 시 중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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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피천득 교수님 추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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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19,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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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피천득 교수님 추모의 글 교수님은 아들 둘과 딸 모두 삼 남매를 슬하에 두고 계셨다. 교수님은 딸 서영이를 무척 사랑하셨다. 옆에서 지켜보노라면 좀 도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사랑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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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성경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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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20,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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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기도원 기도산 정상 기도굴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캘리포니아는 겨울에도 높은 산을 제외하고는 눈 오는 날이 거의 없다. 일 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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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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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20,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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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기도원 뒷산 기도굴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후편 산불이 진화된 지 며칠이 지났다. 많은 성도가 이번 산불에 놀라 얼마나 마음고생 했는지 모두가 탈진 상태였다. 이번 화마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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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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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21,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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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짜장면은 서민들이 좋아하는 중국 음식이다. 언제부터 짜장면이 우리나라에 서민 음식 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 궁굼하다. 짜장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인천에 청국지계가 만들어지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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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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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22,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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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의 약속 정동규 박사 심장 전문의가 쓴 소설 “삼일의 약속( Three Day Promise)”은 영문판으로 출판되어 1,200개의 주요 언론에 소개되어 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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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판타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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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22,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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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판타지아 아리랑은 우리나라의 고유 민요로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다 좋아하는 애창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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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에 걸린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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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23,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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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에 걸린 손수건 시골 고향 마을에서 집안 어른들은 아침 일찍 까치 우는 소리가 나면 그날은 경사스런 일이 생길 것이라며 길조라고 기뻐했다. 반대로 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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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고양이와 나의 애완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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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24,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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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완견이 꽃나무 밑에 앉아 있는 고양이에게 접근하고 있다 도둑고양이와 나의 애완견 도둑고양이가 몇 달 동안 우리 집 뒷마당 툇마루(deck)에 올라와 잠도 자고 때론 누워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웃집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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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강(The River of No Return)/중앙일보, 이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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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24,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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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강 강물은 바다를 향해 흘러간다. 한 번 흘러간 강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우리네 인생도 세월과 함께 흘러가 버린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돌아오지 않는 강처럼 말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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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흥냉면과 호박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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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25,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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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엿과 함흥냉면 조국을 떠나 이곳 미국에 온 지도 어언 30여 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 어머니 품처럼 늘 그립고 가 보고 싶은 조국이 있기에 이곳 이민 생활이 고달프고 힘들어도 잘 견뎌내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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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강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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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25,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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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강의 신비 서울에 계신 큰 오라버니 팔순 생신기념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동생과 한 비행기에 동승을 하게 되었다. 밤 비행기를 타니 졸음이 쏟아져 동생과 함께 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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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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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Jan 25,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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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찬가(讚歌) 어린 소녀 시절 여름방학이 되면 시골 고향으로 내려가서 그곳에서 친구들과 한여름을 보내고 집에 돌아오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내 마음을 항상 설레게 했다.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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