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 해외동포문학대상 수상자 김수영 작가

 

지난해 12월 29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14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 시상식이 개최됐다.

()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신춘문예협회, ()한국다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청소년과 일반인들 그리고 국외 동포들을 대상으로 공모전과 실기전 및 단체 추천을 통해 통일과 문화예술 관련하여 우수한 문화예술인을 선정하여 이날 시상했다.

 

()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 (Korea Artisan Art Association) 에 따르면 해외동포 부문에 있어서 여건상 참석하지못한 수상자는 L.A 엔젤스프라자에서 2018년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2018 한미장인예술제 및 한미문인시화전’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해외동포부문 문학대상의 김수영 작가는 미국에 거주하면서 수필집 ‘늘 추억의 저편’과 시집 ‘바람아 구름아 달아’ 등을 펴내며 70세인 노년에 등단하여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문단 활동을 통해 끊임없는 문학애와 문학정신으로 우리 문단의 작가들이 배워야할 모범적 삶을 살아온 작가로 작품집과 진실한 작가 생활을 통해 자연과 인간을 향한 진정한 사랑을 실천해온 그의 문학세계를 높이 평가돼 그 선정 이유이며문화공로대상의 김복임 화백은 미국 L.A에서 한국과 미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문화행사를 보조주관하고 특히 평소에 현지 청소년들을 위해 태극기 그리기 등을 가르치며 미국 동포사회에서 남북통일의 중요성과 애국심 고취에 공헌이 있어 선정됐다.

 

이들 해외동포 작가들의 현지 시상식은 2월 15일 L.A 엔젤스 프라자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상식 주소와 날짜: Angelus Plaza

                      255 S. Hill St. CA. 90012

                      3층 갤러리 

                      2월 15일 낮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