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를 단골미장원에 모시고 가 머리펌을 해드렸다. 신뢰하는 미용사님이라 안심하고 엄마 머리를 맡겨 드렸더니 마음에 드셨는지 팁까지 두둑히 주셨다. 


점심은 만리장성에서 예진과 함께 삼선 간짜장과 삼선 짬뽕! 할머니와 큰손녀가 오랜만에 만나 좋아하셨다.


포춘 쿠키 왈- 당신은 세상 멀리, 그리고 깊이 여행을 할 것 같습니다. 


다시 노모를 아파트에 모셔다 드리고 옷수선 해드릴 것 가지고 달링 세탁소를 다녀왔다. 주인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벌써 댕스기빙이 가까워져 새삼스레 세월의 무상함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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