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씨, 미주한국일보 공모전 시 부문 가작

 

2017-06-14(수) 앵커리지 코리안 뉴스

 

미주한국일보가 주최한 제38회 문예공모전에서 김태수(알래스카 주) 씨가 시 부문 가작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태수 씨가 응모한 시조 ‘칼’이 문숙희(버지니아 주) 씨의 ‘봄의 연서’와 함께 시 부문 가작으로 뽑힌 것. 한편, 시 부문 당선작은 김예린(텍사스 주) 씨의 ‘두부’가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손지아(버지니아 주) 씨와 김미영(메리랜드 주) 씨가 차지 해, 당선작은 $1,000, 가작은 $500, 장려상은 $200의 상금을 각각 받는다.

 

이밖에 이번 문예공모전에서 당선작은 소설 부문에서 구원경(플러톤 캘리포니아 주) 씨의 ‘그 아버지의 딸’이, 수필 부문에는 염미숙(워싱턴 주) 씨의 ‘바람의 흔작’이 선정 됐다.

 

소설 부문에서 가작 입상은 이현주(새크라멘토 캘리포니아 주) 씨와 이준호(캐나다) 씨가 차지 했다. 수필 부문에서는 이미화(워싱턴 주 씨가 가작, 황로사(캐나다) 씨가 장려상 입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시 부문의 심사는 시인 나태주 씨와 한혜영 씨, 소설 부문은 소설가 윤성희 씨(예심)와 은희경 씨(본심), 수필 부문은 수필가 박덕규 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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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김예린·소설 구원경 씨 당선

2017-06-09 (금)  미주한국일보

 

▶ 본보 38회 문예공모전 수필부분은 염미숙씨

 

본보가 주최한 제38회 문예공모에서 시 부문 당선작은 김예린(텍사스주)의 ‘두부’가 차지했고 소설 부문 당선작은 구원경(풀러튼·캘리포니아주)의 ‘그 아버지의 딸’, 수필 부문 당선작은 염미숙(워싱턴주)의 ‘바람의 흔적’이 각각 선정됐다.

 

가작 입상은 시 부문에서 문숙희(버지니아주)의 ‘봄의 연서’와 김태수(알래스카주)의 ‘칼’이, 소설 부문에서는 이현주(새크라멘토·캘리포니아주)의 ‘가족’과 이준호(캐나다)의 ‘좀비 아포갈립스 서바이벌 키트’, 수필 부문에서는 이미화(워싱턴주)의 ‘봄’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 입상은 시 부문 손지아(버지니아주)의 ‘숨은그림찾기’와 김미영(메리랜드주)의 ‘게임기’, 수필 부문에서는 황로사(캐나다)의 ‘인생 제2막’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문예공모 응모작품수는 시 114편, 소설 27편, 수필 113편이었으며 심사는 시부문의 경우 시인 나태주씨와 한혜영씨, 소설 부문은 소설가 윤성희씨(예심)와 은희경씨(본심), 수필 부문은 수필가 박덕규씨가 맡았다.

 

특히 올해는 캐나다에서 시 3편, 소설 1편, 수필 3편의 작품이 응모했고 캘리포니아 지역 145편, 타주 102편 총 254편의 작품이 응모해 미주 문단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신인작가 등용문으로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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