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13_BookThief.jpg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가 독일의 총통으로 활동했던 1933년-1945년(2차 세계 대전)이 배경이다. 공산주의자인 친엄마는 더 이상 리젤(Liesel)을 데리고 살 지 못하기 때문에 나이 9살에 리젤은 수양부모와 함께 살게 된다. 양아버지에게 영어와 독일어를 배운다.

새로운 집에서 살면서 옆집 친구 루디(Rudy)와 친해지고 루디는 리젤을 좋아하게 된다.

그래서 항상 리젤에게 키스 한번만 해달라고 한다.

 

히틀러의 생일날, 독일의 국민은 모두 밖에 모여서 축제를 한다. 히틀러의 명령으로 모두가 중간에 있는 책더미를 둘러싸고 기름을 부은 후 태운다. 해가 진 다음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가는데 리젤을 태워지지않은 책 한권을 발견한다. 누가 보면 경찰을 부를 수 도 있기 때문에 조심조심 다가가서 책을 줍는다.

 

다행이 이 장면을 본 그 사람은 착한 사람이여서 신고하지 않고 자기 집에 있는 책들도 리젤에게 빌려준다. 나중엔 리젤이 이 사람 집에서 책을 훔쳐가기도 한다.

 

독일에서는 유대인 대학살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유대인이나 유대인을 숨겨주고 있는 사람은 아주 큰 위험에 처해있었는데, 리젤네 집에 유대인 한 명이 오게 되 그녀의 집 지하실에 살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연습했을 때와는 다르게 경고 사이렌이 울리지 않고 폭탄이 떨어진다. 모든 것이 가루가 되고 친구를 생각하며 지하실에 앉아 있던 리젤만 살아남는다. 구조원들이 시체들을 옮기고 있는데 루디의 몸은 본 리젤은 울면서 루디의 입술에 키스를 한다

 

전쟁 시기이기에 죽음이 도처에 만연하지만 그 와중에 죽음과 반대로 생명력을 가진 것이 바로 책이다. 호주 소설가인 마커그 프랭크 주삭 (Markus Frank Zusak)의 소설을 영화한 것이다.

 

유태인인 막스는

" 모든 생명체, 나뭇잎이나 새들은

삶의 비밀을 간직하고 잇기 때문에 살아 있는거야.

그게 우리와 진흙덩이와의 차이지.

이야기가 있다는거. 이야기는 생명이야."

라며 읽기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쓰는 것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명 장면을 강추합니다.